모두들 식사를 하셨데요?
71011 제품에 대한 개봉기를 상신하오니. 하기의 개봉과정을 참고하여 구매를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제품은 새해가 밝으면 항시 우리가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미니피규어 시즌 15입니다! 매년 60개들이 한박스씩 구매하곤 하는데 올해는 개봉기를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박스 표면입니다. 포함된 16 종류가 모두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의 목표는 역시나 3세트!
그리고 미니피규어의 대표작 알르바이트 시리즈인 상어 알바! 너만 많이 나와도 구매에 후회가 없을텐데 ㅠ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60개의 봉지가 모두 재앙일지, 그 마지막에 하나의 실낱같은 희망이 있을지.
그것은 모두 다 열어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미니피규어는 진정한 도로헤도로!
처음으로 오픈한 봉지에서는 NO.15번 미녀 도둑님께서 나오셨습니다!
똑단발에 다이아를 손에 들고, 다른 한손에는 갈고리 총을 들었군요. 왼쪽 눈 밑의 점이 팜므파탈임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연 2개의 봉지에선... 또 미녀도둑이...
같은거 3개라니! 연이어 같은거 3개라니! 삼연벙 네이놈!
다행히 다음 두봉지에서는 기다리던 샤아ㅡ크 알바(NO.13)인 카스트로씨와 피리부는 판(NO.7)이 나왔습니다.
안녕! 내 이름은 카스트로!
올해 이녀석을 뽑기위해 모두들 마트 한구석에 앉아서 봉지를 쪼물쪼물 잘 만져서 건지시기 바랍니다.
포인트는 머리에 쓴 상어는 꼬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범한 저 지느러미 팔! 저 두 부품의
예상되는 감촉을 잘 생각하셔서 뽑으시길 바랍니다.
판 아저씨의 복슬복슬한 가슴털과 뿔이 인상적입니다. 다리는 보통 피규어의 다리가 아닌 역관절 형태!
잘 보시면 피리에 구멍이 송송난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것은 NO. 6 천국 병사(?)와 NO.12 검도아재 겐조씨입니다.
왕 근엄진지한 표정과 번쩍번쩍하는 금빛 갑옷이 마치 디아블로3에 나오는 천사들 같습니다.
등에 날개는 키마의 독수리들 피규어와 같습니다. 하지만 갑옷이 더 디테일한게 좋습니다.
호면을 뒤집어 써서 안보이겠지만 피규어의 머리에는 머릿수건을 하고 있습니다. 피규어에 호구가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도류라니...
나머지 피규어들은 댓글로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