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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5028
    작성자 : 크게될놈
    추천 : 89
    조회수 : 13290
    IP : 211.173.***.81
    댓글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23 07:16:59
    원글작성시간 : 2005/08/23 02:39:4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5028 모바일
    비 효리 사건의 결말 (퍼댐)
    저는 그 라디오에 내용을 듣지도 않았고,

    그런 일이 있다는 걸 한달 뒤에야 할게된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글들을 하나하나 접하게 될수록,

    솔직히 그 사건이 루머가 아닌 사실이라는 쪽에

    더 신뢰가 가고 있습니다.



    들었다는 사람이 너무 많은 가운데,

    그건만 가지고 증거가 될 수 있냐고 소리치시는 분들 ..

    솔직히 그 들었다는 증거가 가장 큰 증거가 될 것입니다.

    요즘 세상은 돈으로 거의 모든 걸 해결할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정말 그 무엇보다 무서운것이 돈입니다.

    생활을 보장할 정도로 돈을 준다면, 당연히 악성루머라고 퍼트리고,

    아르바이트로 뛰면서 온갖 힘을 쏟겠죠.



    또 이상한건,

    그리고 한달 뒤, 수습하지 못할 지경까지 이르러서,

    이제서야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

    이렇게 큰 일이라면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등

    대문짝만하게 계속 올라와야 할 문구들이,

    간혹 조심스럽게 하나씩 보이곤 합니다.

    그리고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솔직히 정말 떳떳하게 밝히면 되지 않을까요?

    뒤에서 구질구질 하게 글 지우고, 한달동안 애쓰는거 보단,

    빠른 시일내에 루머임을 밝히는게 더 현명한 자세 아닐까요?

    글들이 하나씩 지워나가지고, 지식인 검색순위에도 오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평범한 사람이라도, "비와, 이허리 사건이, 정말 사실이구나 ! "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건 당연한 사실아닙니까?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mp3에 녹음이 되있다면서,

    네티즌을 청각장애인으로 보냐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만약 감정적인 감정만을 가지고 내세우는 거라면,

    네티즌들도 반성하고, 더이상 그런 루머는 퍼트리지 말아야합니다.

    말한마디에 사람들이 죽고 살고 하는 시대에,

    한 낫 감정때문에 사람 한명을 비참하게 짓밟는건, 너무 잔인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

    정말 있었던 사실을 떳떳히 사과하지 않고,

    법적 대응까지 나서는 스토리를 만들었다면

    그건 두번 비난을 받는 짓일 것입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올리는데 망설였습니다.

    혹시 뭔가 불이익을 맞지 않을까 해서죠.

    돈으로 물든 세상에서 돈으로 입하나 막기는 쉬운 일일지 모르나,

    돈으로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분명이 아셨으면 합니다.

    진실은 밝혀지게 될것이고,

    설사,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지금 비와 이허리에 이미지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깍아내려가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사실이라면 차라리 사과하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비판하고 싶은 것은.

    그 돈을 받고 시키는 데로 하는, 수동적인 인간들입니다.

    솔직히 귀가 솔깃하겠지요.

    하지만, 돈에 노예가 되서 양심까지 팔아 버린다면

    감히 그 사람을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양심을 버렸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물건입니다.



    물건 취급당하지 마시고, 손을 떼시기 바랍니다.

    물론 협박때문에 힘드시다면,

    그런 사람들 단체로 모아서 경찰서로 가거나 강력히 대응하는게 좋을것입니다.





    협박과 돈, 폭력..

    이 모든것을 이기는 것이 바로 진실과 양심입니다.



    이 글은 제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너무나 신뢰가 가는 글들..

    그리고, 어정쩡한 사건 당사자들에 태도,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저와같은 생각으로 지배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아니 저와같은 모든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정말 그 사건이 악성 루머라면,



    mp3 녹음 파일을 가진 네티즌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고,

    무작정 그들이 거짓말이라는 말로 감성적으로 대응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사생활이라고, 비도 사람이라고, 섹스 정도는 할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만약 온국민이 다 그런 생각으로 ,

    그런 사고로,

    그런 행동을 한다면 ..

    "에이, 그정도야 ~ 뭐~ "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대체 성교육을 학교에서 외 시키는 것이고,

    둘사이에 맺은 관계를 함부로 그런 비속어로 자랑스럽게 내기라도 한듯

    말할수 있을 것일까요?



    정말 비와 이허리를 사랑하는 펜이라면,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것도, 펜들이 해야할일 아닌가요?..



    제 생각은 사실이 맞는 것 같아서 이런글을 쓰게됐습니다.

    아무리 봐도 사실이라는 증거들이 너무 많고,

    더 납득이 되기 때문이죠.

    사람에겐 언론에 자유가 있으니까요.



    만약 이 글로 인해 제가 불이익을 당하거나,

    이런 글들이 지워지는 사태가 또 일어난다면,



    저 또한 강력이 대응하겠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은 진실이고, 밝혀질건 밝혀져야 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불이익을 당한다면, 저 뿐만 아니라,

    그렇게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이 많겠죠?

    그들과 단체전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개인은 단 하나에 개인일지 모르지만,

    그 개인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힘이 발휘되는지 모르시진 않겠죠?



    만약, 정말 거짓이라면, 감정적으로 대응한 네티즌들과 더불어,

    저도 반성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실이라면,

    두번, 아니 세번 실망을 하게될것입니다.



    이글은 네이버아이디 ahdxlfqjemf님이 쓰신글입니다.

    한번읽어보세요



    이 글을 쓴게
    다섯번째인지, 여섯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올리기만 하면 몇분 안되서 자꾸 삭제당하니
    더이상 쓰고싶지도 않군요.
    하지만 진실은 밝혀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적습니다.



    7월 5일, 저는 습관적으로
    데니의 KISS the RADIO를 듣고있었습니다.
    그때 아마.. 태우씨? 가 게스트로 나오셨을 꺼에요.
    물론 생방송이었구요.
    방송을 하다가 '비'씨랑 전화연결을 한다고 했습니다.



    신호음이 받고, '비'씨가 전화를 받자마자 외치시더라구요.
    "형! 나 이허리 따먹..."
    아마 '허리'정도에 기사님께서 전화를 짜르신것 같은데,
    '따먹'까지는 분명히 방송이 됐습니다.
    당황한 데니씨께서는 "비씨가 사과를 따먹으셨다네요..하하"
    라고 하시며 굉장히 말을 더듬으셨습니다.



    순간 네이버에 접속을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미 몇십명, 몇백명이 방송을 들은터라
    그 얘기가 좌라라락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도 정신없이 글쓰고, 리플달고
    비 그렇게 안봤는데 뭐냐 이러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분명히 네이버 검색 10위안에
    비씨와 이허리씨가 들어있었습니다.
    3위와 5위였나, 3위와 7위였나..
    그런데, 한참 글을 올리고
    아까 리플 확인차 아까 제가 쓴 글을 검색해봤더니,
    글이 없는겁니다.
    글이 올린게 적어도 4-5개는 됐는데..
    처음엔 사람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니 과부하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좀있다 다시 찾아봐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분명 화면 오른쪽 귀퉁이에 떠있던 '네이버검색순위'
    가 새로고침 버튼을 누름과 함께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비'씨와 '이허리'씨는 온데간데 없고,
    난데없이 '윤은혜님의 미니홈피'가 검색 1위가 되더라구요.


    이게 뭐야..이러고 있는데
    사람들이 속속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내 글이 없어졌다고, 뭐냐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지식인 게시판을 다시 보니
    그때까지 몇백명이 사람들이 올렸던
    비와 이허리사건에 관한 글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JYP에서 소문을 막으려고 한것이라고 판단됐습니다.
    글을 올리고 또올려도 5분정도 있으면 지워지는겁니다.
    슬슬 열이 받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50만 청년실업자가 이기는지, JYP돈의 힘이 이기는지 해보자며
    어떤 네티즌이 지금부터 복사글을 올리자고 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사건의 진실을 써서 복사글을 몇번 올렸지만
    5분정도 후 싸그리 삭제당했습니다-_-
    아무리 올려도 쉴새없이 삭제되더라구요.


    '비'씨가 해외진출에도 성공하고 있고,
    이미지 좋은 효자국민가수인거 압니다.
    JYP에서 소문 막으려는 애쓰시는거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때 데니씨 라디오를 들었던
    몇백명, 몇천명의 사람들을
    청각장애자 만드시는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조금 있으니 사건에 관한 리플이 달리더군요.
    '이런 악성루머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군요..'
    라고 시작하는 리플들이 10개정도가 글 한개에 달렸습니다.
    그때 한 분이,
    이런일 터지면 아르바이트생 써서 소문 무마시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돈의 힘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달라들어도
    돈의 힘에는 이길수 없구나,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증거를 대볼까요?
    데니씨 라디오 7월 5일자 다시듣기가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 네이버에 '이허리'나 '비'씨를 쳐보십시오.
    자동검색이 안됩니다.
    (검색은 됩니다.
    저 글자를 썼을때 밑에 뜨는 자동검색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분이, '당나귀'에
    그날 녹음한게 있다고 하시며 파일을 올리셨습니다.
    분명 제가 그 글을 보고 10분 정도 있다가 들으러 갔는데,
    그분의 당나귀에 파일이 단 한개도 남아있지 않더군요-_-
    그분이 내 파일 내놓으라고 울분에 차서 글도 몇개 올리셨는데
    그것마저도 죄다 삭제됐습니다-_-



    우리가 청각장애자입니까..
    소문 막는건 막는다 쳐도
    왜 저희까지 xx 만드시는 겁니까..







    그 소문이 있고 며칠 후 다시 네이버에 가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여전히 '비'씨와 '이허리'씨는 자동검색이 안되고,
    그 사건에 대해 물어보는 몇몇분들의 질문에는
    루머라는 리플 몇개만 달려있었습니다.



    친구 말에 의하면,
    거기에 '내가 들었다'고 쓴 리플도 엄청 많았는데
    전부 삭제된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번 럭스(카우치) 음캠사건..

    JYP에서 터트린건 아십니까?



    '비'와 '이허리'사건에서 눈을 돌리게 하려고
    카우치의 그 멤버들에게
    굉장히 거액의 돈을 주고 시킨거였습니다.
    뭐 지금 1년징역정도 받을꺼라고 하던데요,
    그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그리고 인디밴드를 키워주겠다는 약속두요.



    이건 홍대에서 밴드하는 제 친구가 말해준겁니다.
    카우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데,
    음캠 출연 이틀전엔가
    이제 인디밴드도 뜰수 있을꺼라는 말을 하며
    이 얘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비'씨의 말실수로 인한 JYP의 대처,
    그리고 그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본 MBC.
    생방송인지 몰랐다는
    어이없는 진술을 한 카우치멤버들.



    이 모든 사건이 전부 JYP의 돈,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의 힘이었습니다..







    제발 이 글 언제 삭제당할지 모릅니다.
    제발 제발 이 글좀 퍼트려주세요.
    도대체 제가 청각입니까!!!!!!!!!!!



    '비'나 '이허리'씨 이미지 실추시킬 마음 없습니다.
    단지 전 그때 라디오를 들었던 그분들의 청각상태가
    그리고 저의 청각상태가 이 되는게 싫습니다.







    비팬분들, 증거를 대보시라구요?
    저도 대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제 귀를 떼어서라도 증거를 대고싶습니다.
    님들이 좋아하시는 '비'씨의 기획사에 물어보세요.







    제발,
    네이버든 야후든 싸이든
    이 글좀 제발 퍼트려주세요
    바보가 된 저의 청각상태를 돌려주세요
    크게될놈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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