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2년이 다되가네요..
힘든기간이엇는데 지금은 많이아물었어요

잊고 잘살고있는데..
아니 잘은아니지만 잊으러고. 열심히살고있어요

근데오늘 그런꿈을꿨네요..

또 당하려는꿈..

2년전 당할때 저는 남자에대해 면역이없었어요
시키는대로다했죠..
아무런경험없이 그새끼가 시키는대로,..그냥..
그새끼가 날탓하면서 남자는 원래못참는대요
니가얼마나힘든지아녜요
자길건들였으면 책임지라는거있죠..저는 건든적도없는데..

벙찐채로 그냥당했어요
아무반항도없엇고
그에대한 지식도없었고
진짜그냥 아무것도모르는채로..

20살초반이 된지금 저는
남자와는 접촉을하지않아요

솔직히 이런얼굴이지만 둥글한성격때문에 
대시는 몇번들어왔었는데..
무섭더라구요

남자라는게..

남자분들껜 죄송함당..

무튼 전 독신으로살기로 결정했을정도로
남자와만나는게 싫고 무서워요
트라우마인듯..ㅋ

아 요점을벗어났네요

오늘꿈을꿨어요

같은사람은아니엇구요

제가 짝사랑했던남자에게 당할뻔한꿈이었어요
이사람도 절 이용한적이 있어서그런지 이젠그냥 똥으로보임ㅋ
이번 꿈에서는 발버둥치고 정색하고 밀쳐내고..
끝내 부모님께까지 말했어요. 2년전에도이렇게했더라면 좋았을텐데..ㅎㅎ
그렇게 하고싶었던일을 이제 꿈에서야 이루는 기분이네요


지난2년간 소심한성격도많이고쳤어요
할말다하는성격으로바꾸려고 얼굴에 철판까는연습도하고있구요
요즘세상에 휴머니즘은 별로필요하지않은것같아요
저도 조금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아이같던 순수함을버리고
좀더 계획적이고 이기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근데 이게나쁜건가요?

졸례서 뭐라못#쓰겟네요..중구난방이지만 그냥올릴게요
지금너무졸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