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는줄 알았어요. 매일 3부 4부만 듣다가 오늘 아침 아이 학교때문에 일찍 서두르다가 처음으로 2부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주파수 간섭 같은거 인가 했어요. 여자 남자 목소리가 겹쳐서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95.1이 맞나 확인하고 껏다가 켰는데도 또 목소리가 겹쳐들리더라구요. 가만 들어보니 특검에 대해 얘기하더라구요. 목소리의 주인공은 국민 머시기로 불리우는 나거시기씨^^ 이제 다른분 나오겠지 싶어서 켜도 그 목소리... 진짜 공황장애 또 오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 여자는 왜 남이 얘기하는데 듣지도 않고 계속 자기말만 한데요? 토론이란거 해본적도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