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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기자가 드루킹 김 모 씨의 사무실에서 태블릿PC와 USB를 가져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절도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과 함께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기자는 모레 소환됩니다.
경찰은 우선 TV조선 기자에게 모레(25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TV조선 측은 "수습과정에 있는 기자로 경찰에 출석해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당사자는 취재진의 해명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2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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