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럽다는 표현이 인격모독이 아니면 무슨표현이죠? 인신공격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이나 의견개진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표현의 수위는 지켜야죠.
가령 지니어스 게임자체가 친목질을 조장하는 게임이 주를 이루는게 아니냐 몇몇 출연자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등 비판할 수 있는 관점은 많습니다. 그런데 4화이후 게시판 상황을 보세요.
노홍철, 조유영은 혐오스러운 인격자체가 바닥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첫날보다는 덜하지만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이 두사람이 범죄자입니까? 잘못을 했으니 어떠한 욕도 달게 받아야하나요?
혐오스럽다는 표현을 쓰며 캡쳐화면으로 희희덕 거리며 욕하며 즐거워 하시나요?
물론 프로그램상에서 눈살이 찌푸려질만큼 멍청했고 야비했습니다. 그 점은 저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온갖 인신공격을 당하며 매장당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까지 욕하고 비웃는 당신들이 무섭습니다.
예전에 문희준씨도 이렇게 욕을 먹었겠죠? 타블로는 어떨까요? 최진실씨는요?
그 사건에 악플러들에게는 분노하면서 똑같은 짓을 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그들은 억울했고 노홍철,조유영은 욕먹을만하다 이겁니까?
누군가가 잘못을 했다고 하여 나에게 비난할 권리가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범죄를 저지를것도 아닌데 프로그램에서 멍청하고 미운모습보였다고 죽일년놈 만들어야 합니까?
비판을 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행동은 분명 멍청했어요. 그런데 혐이니 뭐니 욕설과 인신공격으로 채우지는 말자는 겁니다.
너무 안타깝고 무서워서 글을 씁니다. 적당히들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