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에 대한 칭찬 좀 부탁 드립니다.
정말 아무도 이 건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을 때
네이버/경찰(서울경찰청) 커넥션과 한겨레의 단독을 의심하는 글을 두 개나 올렸습니다.
내용은, 이번에 발표한 드루킹 건은 네이버가 수사의뢰한 건을 경찰이 발표했고, 그 떡밥을 진보매체인 한겨레에 던지걸 문 거라고.
위의 글에서 저는 의심만 한다는 글을 올렸지요.
그런데 오늘 총수가 뉴스공장 오프닝맨트에서 딱 이 건을 들고 이야기를 하네요.
내용은
1/15일: 드루킹 매크로 프로그램 구매
1/17일: 기사 하나에 테스트
1/19일: 네이버가 그 기사를 특정해서 수사의뢰 ㅎㅎㅎㅎ
이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드루킹 건
그런데, 네이버는 왜 이것만 정확히 특정해서 수사의뢰를 했는지, 그리고 그 전에 의심 받았던 수많은 매크로 관련 댓글/추천은 왜
언급을 안 하는지?
이상 총수 오프닝 내용
여기서 한겨레는 또 욕 먹어야 합니다.
저 같은 일개 네티즌도 바로 의심을 하는 건을 확인도 안하고 그냥 물어서 단독을 때려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 정말 특검해야 합니다. 그냥 넘어 갈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