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과 기레기들이 참 가증스러운 것은
몇 십년동안 북핵 문제로 단물 빨아 먹고 정권 연장까지 했었던 중차대한 사건아니었나?
그런데, 북한 핵실험장 폐쇄하는 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즉, 저놈들한테 북핵은 사실 아무런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대신 지금 몰빵하고 있는 드루킹은
아무 의미없는 사이비종교 다단계 판매 방식 해프닝이지만,
어쨌거나 초대형 정치스캔들로 창조경제하려고 애쓰고 있고 일정 부분 성공하고 있다.
(거기 말려들어간 민주당은 더 한심.)
남북정상회담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평창올림픽 열리기 직전, 진짜 올림픽 열리는 것 맞나?' 싶을 정도로
문재인 뜯어먹기에만 바쁘던 기레기들 보던 거랑 똑같은 상황 연출이다.
이게 지금 뭐하는 한심한 짓인가?
어찌됐든 앞으로 정치 일정은
이번주 남북 정상회담 -> 5월말 북미 정상회담 -> 6월13일 지방선거
이렇게 된다.
그러면, 'ㅅㅅ+야당+수구진보+기레기', 이 연합세력은 언제 공격시점으로 잡을까?
북미 정상회담 직전인 5월 초중순도 좋은 시기일 거라 2회전으로 봐도 무방하고,
본격적으로 제일 적정한 시점은 북미정상회담 직후가 될 거다.
고작 2주동안에 "한 건 터트리면", 정부나 여당이 반격할 틈은 전혀 없게 된다.
그러면 지방선거 말아 먹고, 문재인은 제대로 한방 맞고, 지지율이 암만 높아도
저 네놈의 쓰레기땜에 뭘 할 수 없는 지경이 될 거다.
그 한 건이 뭐겠는가?
두루킹에서 바톤 넘겨 받아서, 공무원 동원트윗질이 될지,
어떤 소재가 쓰일런지는 몰라도 분명한 건
이읍읍의 온갖 만행이 훌륭한 소잿거리임은 분명하다.
이건 야당 지지자에게 기살려줄 빌미일 뿐만 아니라,
친노친문지지자까지 죄다 민주당에 열받아서
집안 식구(손가락은 해당사항없다)까지
갈라서 버릴 수 있는 사안이 될 거다.
민주당의 고질병이 초록이 동색이라고 판단되면 절대 쓴소리를 못한다는 거다.
그러다 암을 키워서 한방에 당하는 게 민주당의 특징이다.
한마디로 '우원식'에게서 풍기는 우유부단함과 아둔함이
민주당의 정체성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꼭 쓸데없는데서 칼 휘두르는 자해모드만 잘 하는 편이다.
이해찬이 3명만 돼도, 이 모양으로 가지는 않을 건데...
눈앞에 보이는 시나리오를 던져줘도, 그대로 당하는 걸 보면
문재인이 참 박복하다 싶다.
문재인 인기에 취해서 지들이 잘난 줄 알고 깝치다가
이렇게 쉽게 당하는 민주당을 보노라면
변절을 왜 하는지 일면 이해가 될 지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