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째 엘지팬인 20대청년입니다..
내년시즌이 되면 KT라는 10구단이 오면서 또한번 야구계가 달라질텐데요..
이번시즌이 끝나면서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은 크게 2가지입니다.
1.KT이 20인외 특별지명
KT 신생구단이 들어오면서 전구단에서는 20인으로 선수를 보호하는데요.. 과연 LG는 20인 보호선수에서 누구를 포함하고 제외할까 입니다.
일단 투수부터...
-투수 : 신정락 우규민 류제국 유원상 신재웅 봉중근 임지섭 윤지웅
아마 신정락은 내년 선발진으로 뛸 가능성이 농후하죠... 신재웅은 좌완 필승계투조로 절대 묶겠죠.. 유원상도 아마 묶을겁니다..
우규민과 류제국도 내년 또다시 선발의 중요핵심자원입니다.. 임지섭은 투수중에서 장래가 가장 밝은 투수여서 묶지 않을까요
윤지웅도 좌완불펜으로서 매우 중요한역할입니다.. 이번 겨울에 몸만 잘만들면 올해 신재웅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봉중근은... 생략합니다
-포수 : 최경철
갓경철은 어쩔수 없이 묶을겁니다... 현재윤주전에 최경철 백업에서 이제는 최경철주전에 현재윤 백업이됐습니다..
윤요섭선수를 데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KT에서...?
-내야 : 손주인 오지환 정성훈 채은성 최승준
각각 1루 2루 유격수입니다... 손주인이 3루를 봤지만 원래 포지션인 2루수에서 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3루는 아마 20홈런이상칠수있는 FA자원을 영입해야 되지 않을까요?(최*) 채은성은 정성훈 다음의 1루수 재목일거 같습니다..
최승준은 우타거포로 키워야합니다..!!! 아마 FA 3루수를 못구한다면 최승준을 3루 수비 시키지 않을까싶네요...
-외야 : 이병규(7), 이진영, 이병규(9), 문선재
라뱅은 딴팀안가고 LG에서 은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빅뱅과 이캡은 아마 100퍼 묵겠지요.. 문선재는 서건창 민병헌같은 대도 리드오프로 성장했으
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 : 2014 예비 FA명단)
이동현 , 박경수 , 박용택 , 류택현
-LG에 필요한 FA는?
그렇다면 내년시즌에 보강해야할 FA명단은 누구일까요? 올시즌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게 바로 2번타자입니다... 김용의 오지환 황목치승
등 많은선수들이 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홈런타자가 부족한것도 사실인데 2번타자가 가장 부족했습니다. 일단 투수자원은
딱히 FA로 살것 같지는 않습니다.. 선발진에서 좋은 외국인선수만 영입한다면 내년도 큰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 자만 리오단 티포드같은 투수들 보다
진짜 소사같은 좌완강속구투수가 하나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타자중에서는 일단 외야에서 딱히 사올자원이 있을까 싶네요.. 생각해보면
리드오프정도의 외야일텐데, 외야수이면서 리드오프를 겸비할 타자는 SK의 조동화 정도로 보이네요.... 흠 조동화를 사올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자리가 바로 3루인데요.. 왜 2루라고 안하냐.. 손주인선수가 원래포지션인 2루에서 수비한다고 가정하면 비는포지션이 3루죠..
원래 3루가 비었으니까... 3루면서 장타력을 겸비한 타자는 최정뿐이네요... 역시 최정이답입니다...ㅋㅋㅋ 결국 이글의 취지는 최정을 사자입니다.
최정사자 LG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