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것들을 내 손으로 만들어 세상에 내보낸 느낌...
그것만큼 더러운 느낌이 없네요
오유 생활 10년 가까이 하며 청춘을 보내며
열심히 사회생활 하면서 세상보는 눈을 길러왔다
어느 정도 자부해왔는데 요즘처럼 이렇게 정신이 피폐한적이 없네요
이명박 때도 박근혜 때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요즘 언론들 꼬라지며
삼성의 작태며 정치인들이며,
청와대와 국민들 빼고는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걸 보니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나름 인내심도 있다고 자부해왔는데
하루하루가 우울합니다
속에 있는 울분을 가라앉히질 못하겠네요
할 수 있는 청원에 동의는 다하고 있는데
그래도 분이 사라지질 않네요
이명박이나 박근혜처럼 확실히 보이는 적은 두렵지가 않은데
정의당처럼 우리편처럼 행동하다가 뒤에서 칼을 서슴없이 꽂는거하며
자신은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언론탄압을 호소하던
언론들이 평화를 찾고나니 다시 자신의 이권을 얻기위해
권력에 빌붙는걸 보니 현정권을 맹공격하는 모습을 보니
왜 역사적으로 거사들이 성공하지 못했는지
똑똑히 이해가 가면서도 이가 갈리고 분하기까지 하네요
진보가 분열로 망한다구요?
아닙니다
진보는 프락치로 망합니다
간첩질 매국노질
원래 착했는데 나쁘게 변한게 아닙니다
원래 그 X끼들은 그런 새X들인데 그걸 숨기고 있었던겁니다
언제까지 이 분을 더 참고 있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문꿀오소리는 끝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청와대와 함께할겁니다
오늘 한번더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부처를 믿어야지 스님을 믿어선 안된다
예수를 믿어야지 목사를 믿어선 안된다
문재인을 믿어야지 정치인을 믿어선 안된다
언론과 정치인과 기업은 절대 신뢰할 대상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견제의 대상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