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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회사 앞에 한 대가 서 있었는데 구릉 구릉 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더라구요.
제가 대 배기량 차량의 낮은 배기음을 참 좋아합니다.
근데 요즘은 다들 스몰엔진만 만들다 보니 옛날 대 배기량의 배기음이 안나와서 배기음도 스피커로 만들잖습니까?
독3사는 물론이고 포르쉐도 스피커 들어있죠;;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두 번째 자동차 뽐뿌입니다.
첫 뽐뿌는 첫 눈에 반한 CTS입니다만 그건 외모에 반한거라서 실용적인 3천cc급으로 선택이 가능했지요.
챌린저는 배기음이 좋은거라 그 소리 들으려면 6천cc급을 사야 함;;
하지만 저 같은 평민이 데일리카로 탈 만한 차는 아니라고 머리 식히고 있는 중 입니다 ㅠㅠ
출처 | 오늘 CTS 새 신발 신겨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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