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어울리지도 않는데 엄청 샀어요.
뷰게님들 덕에 뷰뚜기 바람 불 때 매번 탑승....ㅠㅠㅠㅠㅠㅠㅠ
이탈프리즘 대란 때 이미 섀도박스가 꽉 찼는데
이번에 잇츠한불 파레트 바람 불 때 타고 싶어서 클릭했다 내렸다 반복하다가
섀도를 평생! 깨끗하게 쓸 수 있는지, 방법 있는지 알아보고 맘 편하게 지르고 싶어요!
뷰게님들 섀도나 블러셔 깨끗하게 쓰시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제 노하우는요.
1. 손가락으로 바르기 전에 알코올 휴지에 발라 손가락 쓱 문대기
2. 브러쉬 그때그때 소독하기 (맘 같아선 블러셔별, 섀도별로 다른 브러쉬 쓰고 싶어요.ㅠㅠ)
3. 알코올을 다이소 스프레이 공병에 넣고 블러셔 표면에 뿌린 후에 휴지로 닦아서 말리기 (이건 제형이 변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혹시 아는 분 계시나요? 블러셔는 괜찮던데 섀도는 제형이 중요하니까 안 해봤어요.
블러셔는 첨에 안 쓰는 걸로 시험해봤었는데 괜찮았어요. 가루제형이요.^^)
이 외에 노하우 있으신가요? 이미 평생 쓸 만큼 섀도를 샀는데 하늘아래 같은 색조가 없어서 또 살 것 같거든요.ㅠㅠ
보통 유통기한이 2~3년이라고 해서 원래는 쓰다 버려야 하는데, 절대 못 버리겠어요. ㅠㅠ
꼭 버려야 하는 사용기한이 있다면 몇 년일까요?
전 10년쯤 전에 처음 산 루나솔 섀도도 아직 다 못 썼어요. 힛팬 볼락말락 해요.
매번 알코올로 닦아서 괜찮을 것 같다고 자기위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