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오유를 즐기고 있는 25세 여징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조카때문에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네요. 고민게시판에 올릴까하다가 육아에대해 궁금한것이 있어 육아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는 올해 6월에 태어난 조카가 있습니다. 얼떨결에 생긴 아이지만, 우리가족들에게는 복덩이같은 존재입니다^^* 사실 말하기 좀 그렇지만 동생이 미혼모거든요.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이제 백일 좀 지난 아이가 언제부턴가 밤에 잠을 잘못자고 많이울어요. 거기다가 예전부터 이상하다 느꼈던건데.. 조카랑 놀려고 제방에 대려놓고 노는데 오늘 이상하게 잠을 못자길래 놀아주다가 같이 재우려고 제방에 왔는데, 아이가 몇번 놀래더니 막 울기시작하더라구요. 저도 많이 당황했어요. 놀아달라고 저에게 애원하는 눈빛보내면 옹알이 할 시기라 많이많이 얘기하면서 놀고 하면 잘 안우는데, 밤만되면 울어요ㅠㅠ
사실 걱정이 되기도 해요. 평소에도 분유좀 많이 먹이고 재우려하는데 잘 안거든요. 이게 매일매일 일상처럼 되다보니까 가족들도 저도 조금 힘드네요ㅠㅠㅋㅋㅋ 어찌됐든 오유님분들께 부탁드릴게요ㅠㅠㅠ
아이가 왜 밤에 잠을 못자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 잠을 잘 재울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