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약간좀 그런거 아닌가...
김: 누구때문에요?
이: 내가 전해철 북콘서트 사회봤어, 왜?
최: 그래도 되요?
이: 뭘 그래도 되. 안되는게 뭐가있어.제가 늘 얘기했습니다만은, 경선이 같이 붙잖아요, 늘 약자편을들어요. 지금까지 늘 그래왔어요.
박지훈: 야 씨 뭘 또 대놓고 약자라고 그러냐
최: 약자지 지금
이: 그래서 아마 청정구역에서 경선이 시작되면 후보를 보를텐데, 경선지역에서 저 무조건 약자를 부릅니다. 그래서 서울시장은 박원순 안불러요. 박원순 우상호 부를거고. 경기지사는 이재명 안부를거에요 전해철 부를거에요. 충남지사는 양승조 안불러요. 복기왕 불러요. 옛날에 우리 이이제이 할때도 늘 그랬어.그니까 이길거같은 사람은 안불렀어 늘 여론조사 뒤지고 있는사람불렀어. 그런데 사람들이 나의 이 진정성을 모르고 저러는거야
일동: 하하하하
박: 독특하게~
이: 똑같은길을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고 있는거야
박: 난 이재명시장이 훨씬 나은데 이런말 해도 안되나?
최: 알아서 해~ 왜
박: 아니 무서워서. 최욱눈치를봐야되서
이: 남국이는 또 전해철의원 지지할거 아니야
김: 아니요 저는 전해철 의원 잘 몰라요, 몇번 식사한적있고, 이재명시장님은 저희 대학교 선배님인데 통화만 몇번 한적있고 잘몰라요
박: 난 둘다 만났는데 인품은 둘다 좋고~ 이재명 시장은..
이: 근데 여기 지금 너무 과열됬어
박: 네거티브가 있어요?
최: 너무 시끄러워
이: 난리야 난리
박: 네거티브 없어야 되는데..
김: 구체적으로 말하면 전해철 의원님이 이재명 시장님을 약간 좀 네거티브로 물고 늘어지는...
이: 솔직히 말하면 꼴보기 싫어. 난리야.
박: 그건 아니지
최: 뭐 그렇게 까지 얘기해
박: 아니 그건 안했으면 좋겠다. 네거티브는좀..
이: 그래서 지금 전해철 지지하는 사람들은, 예전에 대통령 경선때도 이재명 그러지 않았느냐, 자업자득이다 이러고있거든?
김: 아~
이:그때 그렇게 한다고 욕하지 않았서? 이재명 그런다고 욕했다고.똑같이 하면 뭐야 똑같은 사람되는거지. 그건 논리가 말이 안되는거지.
최: 또 목소리 높이네
이: 아니 이게 지금 너무 과열됬기 때문에...
이: 어젯밤에도 보니까 트위터 이거뭐 이재명 와이프가 썻다고.. 그거 확인된거야? 확인안됬자나.
최: 그거 얘기하네~
이: 아니 지금 그걸로 싹 달아가지고 이재명 와이프가 똑같은 nyun nom 들이라고.. 아휴 뭐야 그게. 그니까 자한당보다 더 비판하는거잖아. 옳지않다고 봐 이게
김: 갑자기 아까 약자를 보호한다고 해놓고 이제..
박: 아니아니 약자는 약자고, 그릇된 소문을 내가지고 그릇된 결과를 얻는건 잘못된거잖아.
최: 팩트체크 됬습니까 근데?
이: 안됬는데 몰고가는거지 그렇게. 그니까 그건 문제가 있다고 봐.
김: 냉정하게 그..
박: 약하니까 강자를 공격하는 포인트로 생각할 수 있지만, 비열하게 아니 비열하다는 표현은 좀 줄일게요. 아닌걸 같고 이렇게 하는건 이렇게
김: 그건 안되죠 네네
박: 상채기를 내도 적당히 내서 이겨야되는데 완전히 기스내가지고 그사람 본선에 나가서 지면 어쩔려고.
이: 아니 뭐 전해철 의원쪽에서 하는건 아니겠지. 아니
박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하겠지만 나는 이해는 해요. 뒤쳐진 사람들이 당연히 그럴 수 밖엔 없는거지 이해는 하고. 이시장 같은경우에도 자기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이해해야되
박: 맞아.
이: 이걸갖고 또 뭐 법적공방가고 그러면
박: 안되
이: 그게 또 더 후벼파는거거든
김: 안되죠. 이재명 시장님이 그래도 잘하고 계신게, 본인이 1위후보라는 그 여유로움을 가지고 대하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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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때문에 요즘 여러 커뮤들 보는 중인데 엠팍에서 이동형 발언 직접 들으면서 적으신 분이 있길래 직접 판단해보시라고 가져왔습니다.
전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었고 지금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신경쓰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