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 삼성 간판 선수들의 계좌 및 통화 추적 중
경찰
- 검찰과는 별도로 선수들의 해외 도박 첩보 입수
- 계좌압수 영장, 통신조회 영장 신청함
- 도박 정황 수사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님
- 위에서 거론된 간판급 투수들과 별개로 D,E 선수도 조사 중
- 본격 수사시기는 프리미어12나 포스트시즌을 고려해 조율하고 있음
선수
- 올해 스캠 전에 조폭의 알선으로 마카오에서 바카라 도박
- 원정 도박지인 마카오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홍콩을 경유했음
- 홍콩에 입국한 뒤에 조폭들이 공수해온 헬기를 이용해서 마카오에 들어감
- 이와 같은 방식은 같은 국내이기 때문에 마카오 출입국 기록이 남지 않음
- 도박 자금은 현지에서 빌리고 국내에 돌아와서 갚는 방식
- 항공, 배편, 숙박 등이 모두 한번에 지원되는 원스톱 패키지 이용
- 조폭이 운영하는 카지노 룸인 정킷방을 이용함
- 마카오에서 도박판을 지원하던 조폭이 수사에 걸리면서 고객 리스트에서 프로야구 선수 발견
추가
- 1.5억을 딴 B 선수는 한국에 돌아와서 1억, 5천을 나눠서 받음
- A 선수는 7억을 잃고 국내에 돌아와서 갚음
- 다른 한 선수도 딴 돈의 일부를 국내에 와서 받음
보통 마카오를 갈때, 대부분 홍콩으로 먼저 입국을 해서 홍콩에서 헬기를 타고가거나, 페리를 타고가는데, 두가지 방법 모두 여권을 제시하고 탑승권을 구매하기때문에 출입국기록이 남기마련인데, 불법도박범들은 그것을 피하기위해 해당 도박장을 운영하는 사설헬기를 타고 불법적 방식으로 마카오로 들어갔기때문에 마카오로 입국한 기록이 없답니다. 그래서 처음 기사나왔을때 모선수가 마카오 간적도 없다고 길길이 날뛰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