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녕하세요.. 
22살 청년입니다.

약을먹으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제가하는말이 남들은 이해를 못 할수도 있습니다.

이건 약에의한 부작용이며 저는 아직 부작용 진행중입니다.



식욕억제제는 20살6월쯤부터 복용했으며

3일~2일에 한알씩먹으며(본인의지) 

2015년에 30일치 약4회 

2016년에 30일치 3회 처방받았습니다.

120키로에서 현재83키로입니다.

제가 작년말에 90키로 까지 열심히 뺏는데

올해 한달전까지만해도 87키로~90키로였습니다.

한마디로 일년가까이 87~90키로에서 유지를하니까

뭔가 마음 독하게 먹고 빼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일주일동안 먹은것은 낮에 아이스크림 하나

그리고 음료수 하나 이런식으로 먹고

밥이나 다른음식은 먹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식욕억제제(디에타민)을 일주일내내(약10일) 

하루에 한알씩먹었고

토욜엔 소주를1병(안주없이 소주만)먹고 잠은3시간정도 잤으며

일욜엔 아메리카노 오후1잔 저녁1잔 먹었습니다.

일욜에 몸무게83

일욜에 저녁을 처음먹었는데

저녁을 먹고나니 정말 쾌락적일정도로 엄청난마약기분이였고

잠은 3시간정도 잤으며 일어났을때 멍하고 개운했습니다.

그기분이 월요일 오전까지 진행되다가

월요일 오전에 식욕억제제(디에타민)을 먹고

제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급 불안해지길래

빨리 병원에 갔습니다..

정말..저도왠지모르게 자살하면 인생이 편해질거 같더군요..

정말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는데 모든차들이 저에게 다 갖다박아버릴거같았어요

길을걷는게 너무 무서웠고 공황장애도 왔습니다.

제가 병원을 갔더니 더큰g병원우로 가라고 해서

원래 버스타고 갈슈도있눈 병원울

제가 너무두렵고 뮤섭고 사고날거같아서 택시타고갔습니다 ㅠ

g병원 의사선생님께선 당장입원치료 받아야하며

입원치료는 대학병원으로 가라하셧고

지금 제 성격이 매우 나빠져있는 상태이고

정신과의사인 나는 당신의 상태를 알고있으며 이해하고있다.

그건 약을 끊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니

절대걱정말라 하셧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절대적으로 

약을 끊는방법뿐이라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약은 끊을생각이고 

아까는 응급실에 가서 피검사 엑스레이 여러가지검사들하고

5시간정도 누워있다가 지금은 퇴원한 상태입니다.

불안증세가 아주 호전되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겪은 디에타민 부작용;

피부거칠어지고 쳐짐. 근육생성 방해해서 살이란 살은 다쳐짐
눈을 재대로 못뜸. 진짜 마약중독자처럼 눈이 죽어있음
주변사람관계가 아주 파괴됨. 난 남들에게 잘한다고 생각해도
주변사람들이 날 보기에 난아주 쓰레기 그이상의 잔인한 악마임
불면증(심함)남들이 저에게 무조건 피해를입힐거라는 믿음이생김

후.. 디에타민은 코카인 성분의 마약성분이라고 함..

난 이제 이약을 끊을것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