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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시 상록구 갑) 의원은 6일 오전 11시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출마선언에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축제 분위기로 출마선언을 해야 하는데 어젯밤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내가 출마선언을 해야 하는지 밤새 고민했다. 도당위원장을 사퇴하면서 도지사 출마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약속한 대로 출마선언한다. 안 지사 사건에 대해서는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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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출마선언한 날이 안희정 사태가 터진 바로 다음날. 그래서 본인의 뉴스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도 함부로 내색도 못함.
안희정 & 이재명... 둘 다 여러 모로 도움 안 되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306115002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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