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을 건넨 저 아이는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한 끝에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꺼내어 건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좋아서 한없이 매달려있습니다.
소위 '극문'이라는 칭호를 들으려면 적어도 저 정도 마음가짐은 있어야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하게 원해왔고,
대통령이 된 문재인이 적폐청산하길 소망하는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적폐들에게
문빠, 문슬람, 문베충 등의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그 소리가 처음에는 마음이 아팠지만
문재인보다 더 가슴이 아팠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것과 달리
더 강력하게 성장해왔습니다.
위축되기는커녕 더 독해지고 강인해졌습니다.
이제는 "극문"이라고 칭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을 다양한 칭호로 매도하는 자들은
적폐청산의 대상자들이었습니다.
'극문'이라는 칭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칭호를 부여한 자들이 바로
적폐청산의 대상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또
더 강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극문"이 되어,
그들이 예상하고 기대하는 반대 방향으로 더 성장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밟으면 밟을 수록
더 강려크한 문꿀오소리가 되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