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선수와 노선수 사건 벌어졌을 때
이상하게 김보름 선수는 별별 언플이 다 나오는데 노선영 선수는 언플은커녕 기사도 제대로 안 나왔죠.
김보름 선수는 스님하고 있는 사진도 나오고, 무슨 정신병원 입원 운운으로 수십차례 때려버리고..
그래서 제가 이상하다 생각하고 소속사를 찾아보니
김보름 선수는 브라보앤뉴, 노선영 선수는 그냥 어느 시청인가 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아, 평범하구나 했는데........................
브라보앤뉴와 무슨 회사가 컨서시엄으로 손잡고 선수들 경기복을 바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심지어 선수들이 그 옷 싫다고 반대해도 바꿨다는 기사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브라보앤뉴 대표 이름을 보고 아하.................................했습니다.
브라보앤뉴 대표가 소위 '과자네'라고 암호로 불리던, 리듬체조의 대뱃살 손읍읍 선수의 소속사 대표였네요.
진짜 언플 쩔었던 회사였죠.
김연아가 맥주 광고하면 20대 스포츠 선수가 나쁜 영향 미친다고 악악거려서 광고 끊고,
김연아 선수가 커피 광고하면, '우유만 마시던 김연아가 연예인하려나보다?' 이딴 식으로 비아냥거리고...
그리고 김연아 건드렸다 손읍읍이가 악플이라도 받으면
이번에 김보름 선수와 똑같이,
무슨 그런 것 때문에 크게 상처받아서 손읍읍이가 성적 안 나오는 게 악플러 때문인 것처럼 ...
그렇게 따지면, 김연아 선수는 악플을 떠나서 기사로 공격했던 게 기레기들,,
연대 교수 황모씨는 자기네 손읍읍이는 학교 한 번 안 나와도 입 쳐닫고 있다가
김연아 교생실습 가지고 걸고 넘어져서 욕을 바가지로 쳐먹었죠.
이 모든 언플의 한가운데 있던 과자네의 이모씨가 브라보앤뉴 대표.
과연 이게 단순한 우연일까 싶었어요.
언플의 대가 이모씨가 대표로 있는 브라보앤뉴 소속사 김보름에 비해
아무 언플도 해줄 수 없는 소속이었던 노선영 선수가 힘들고 속썩었을 것을 보니
새삼 김연아 때 안타깝고 가슴아팠던 많은 사건들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한겨레..........................
이상하게, 너무 이상하게..
김연아 팬이었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유독 너무 심하게
김연아 vs 손연재 해놓고
김연아는 강자이고 악,
손연재는 약자이고 선
이런 포지션으로 글 써대고 김연아 까대던 게 한겨레에요.
문재인 정권 들어서기 이전, 이미 김연아 팬들에겐 아오안이 한겨레 신문이었습니다.
진짜 욕나오던 기레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