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려면 끝까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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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금종훈' 입니다. 본 사건의 당사자는 '금방울' 이며, 피해를 가한 사람은 'N'군
입니다. 저는 당사자와 사촌이며 '금방울' 양을 돕고자 이 글을 씁니다. 나이는 세명 모두 20세입니다. 본 사건의 주요 내용만 정리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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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는 'ㄷ'점 'ㄹ' 패스트 푸드점 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N' 군은 '방울' 과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방울' 이는 사귀던 오빠가 있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N'군은 'ㄹ' 패스트 푸드점에 처음 들어 올때부터 '방울'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착하고, 자기눈에 예뻐 보인다며 방울이에게 접근했습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친해지다 보면 이성교제도 할 수 있는거고, 좋아할 수 도 있는겁니다.
하지만,, 'N' 군의 이성표현이 상당히 지나쳐서 '방울' 이는 'N' 군을 꺼려 합니다.
'N' 군의 지나친 이성표현이라 함은,,
어느 날, 평소와 같이 방울이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
그런데 그 날,, 유독 'N' 군은 '방울' 양 과 같은 버스를 탔습니다.
그것도, '방울' 양의 옆 좌석에 앉더라구요.
물론!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방울' 이는 'N' 군과 상당히 친했기 때문에 '방울' 이는
아무 꺼리김 없이 같이 타게 됩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N' 군,, 무언가를 주머니에서 꺼냅니다.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포장된 선물이었습니다. 그 선물을 방울이한테 주고,,
방울이는 당황스럽게 그 선물을 받았습니다. 'N' 군에게 이것이 무엇이냐고 말했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고 합니다. 그때 방울이는 이상해서
" 이상한거지? " 라고 말했고, 'N' 군은 그렇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야"
......
여러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성표현으로 선물을 줬는데,, 그것도 임신테스트기라....
말이 됩니까? 아니 왜 임신테스트기를 줬을까요? 정말 저도 듣는데 너무 황당햇습니다.ㅎㅎ
여성분들 생각해보세요. 그런선물을 받았다라고.. 남성분들도 공감하실껍니다. 이건 엄연한
-직장내 성희롱- 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방울' 이는 'N' 군에게 받기 싫다면서 화를 내며 선물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N' 군은 "선물인데 어떻게 안받냐고 " 이런식으로 말을 했답니다.
'방울' 이는 그래도 싫다고 했고, 끝까지 거절했지만, 'N' 군은 끝까지 그 선물을 '방울' 에게
줬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방울' 이는 그 선물을 가지고 있게 됐습니다.
그 후로 방울이는 하루하루를 누가 그 선물을 보지 않을까.. 누구한테 걸리지 않을까..
그렇게 걱정하며 몇일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쉬는 날.
'방울' 이는 사귀던 오빠가 있었기 때문에, 여느 때와 같이 그 오빠와 만납니다.
그런데, 그 오빠,, '방울'이 가방에서 그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ㅎㅎ 한마디로 이런걸 -좆됐다- 라고 하죠.
'방울'이는 그것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다 털어 놨지만, 그 오빠는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방울'이를 믿지 않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깨긋하게 헤어졌으면 됐는데..
'방울'이는 그 오빠 친구들,후배들에게 전부 소문이 납니다.
'방울'이는 집에서 상당히 먼거리에 있는 대학교를 통학하면서 부지런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사람들에게도 대단한 아이라고 인정받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방울' 이는 그 'N' 군의 선물떄문에 나쁜사람으로 각인되었습니다.
그 후로, '방울' 이는 그 'N' 군에게 가서 그 선물을 던지며 온갖 욕을하고, 어떻할꺼냐면서
화를 냈습니다. 다신 아는 척 하지 말라고 말했고, 심지어 부탁도 해봤지만 말을 듣지 않더군요.
방울이와 같이 일하는 언니가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 'N' 이가 그랬어 ' 나는 방울이가 튕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 너무 괜찮은 애야 ' 라고..."
정말 이 말 듣고 열이 확 나더라구요. ㅎㅎㅎ
이건 스토커입니다. 그것도 아주 지나치죠. 괴로워하는걸 즐기다뇨..? ㅎㅎ
방울이에게 아직까지도 연락이 옵니다.. 방울이는 일부로 전화를 받지 않구요..
심지어 이런말을 하더군요. 죽고싶다고.
왠만하면 그냥 알아서 하라 그랬는데 죽고싶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그래서 그 'N' 군에 싸이에 제가 대신 욕을 써 놓았습니다.
'N' 군 하는말,,
"긴 말하지말고 집에가면 방울이한테 연락할테니깐 나와라"
자기가 잘못 한 걸 뉘우칠줄 모르더군요. 정말 많이 화가나고 괘씸합니다.
제주도에서 이곳으로 도착하는 즉시 저에게 연락이 올 것 같습니다.
뭐 까지꺼 피터지면 되죠. 하지만.. 저는 여기서 겁이 납니다..
혹시라도.. 그 'N' 군이 맞고서 치료비를 달라고 하지 않을까.....
너무 겁이납니다.. 치료비.. 꽁짜로 저에게 몇억이 생기면 반은죽이고 돈주고 싶네요..
제 싸이주소는
www.coworld.com/kum77 입니다.
오늘도 'N' 군이 글을 남길꺼 같네요..
지금도 방울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N' 군이 오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습니다..
p.s 아직도 '방울'이에게 'N' 군은 접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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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내용정리...ㄹ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방울이라는 사람과 n군이있는데..
n군이 방울군을 좋아하는것.. 근데!
선물로 임신테스트기를 준겁니다..
대략...간단한겁니다! 이자식 방법해야합니다 베오베로 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