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어버이연합] 회장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의료진의 피의자 구속 영장실질심사 하는 법원 앞에서 1인 시위 하는 모습. 신생아 네명이 죽은 세균감염의 책임을 '선의에 의한 의료 행위'라는 우기는 저 꼴 봐봐. 문제는 이대목동 병원에서 '불량한 위생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한 책임을 다투는 거다. 그런데, 의료사고에 대한 의사의 책임을 회피하고 그 걸 모두 환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저딴 어버이 연합스러운 억지 쓰는 꼴 이라니. 그러면 불량 식품 먹고 사람이 죽어도 그것 만든 사람은 '선의에 의한 먹거리 제공 행위'라며 봐줘야 한다는 밀인거냐?
의사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환자의 피해는 아랑곳 않는다는 저 추잡함의 극치. 많은 의사들이 돈만 밝히는 것은 알았지만 아예 환자가 돈 벌이로 밖에 안보이지? 동네 자전거포에서도 자전거 수리하다가 고장 내 먹으면 보상해 주는데, 실수도 아닌 중과실에 의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이딴 주장을 하냐? 대한의사어버이연합의 미래가 뻔히 보인다. 하여간 최대집 덕분에 앞으로 '의료 사고'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되겠구만. 그래서 그걸 노리고 몇몇 의사놈들이 최대집을 회장 뽑은거지. 판사가 봐주고 싶어도 열받아서 구속시키겠다.
더군다나 '내가 말하는 것은 모두 절대 진리다'는 저 단순 무식 거만한 얼굴 표정 좀 보소. 인성 기를 시간까지를 전부 쏟아 의사면허 딸려고 몰입한 부작용의 결과인 듯. 심히 정신과 상담을 필요로 한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