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이니스프리 프라이머를 한달 전쯤에 구입했어요.
원래 화장을 간단하게(대충?) 하는 편인데
그당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좀 꾸미고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어
화장품을 이것저것 여러 개 구입했고 이것들도 그 중 하나예요.
하지만 일주일도 안돼서 곧 귀차니즘에 빠져 원래대로 돌아왔고
새로 산 아이들은 3,4번 사용 후 처박템이 되었습니다. T.T
볼 때마다 죄책감(?)이 들어서 필요한 분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니스프리 프라이머는 다들 아실 것 같고
스킨푸드 토마토밀키샤인크림은 얼굴에도 써도 되지만,
목 색깔이 어두워서 화장이 동동 뜰 때 목에 바르면
목 색깔이 밝아져서 좋더라구요.
까만 손에 바르면 손이 살짝 하얘져서 예뻐 보이기도 하고요~
이 두 아이는 구입한 지 한 달, 사용횟수 3,4회라 뚜껑 안쪽도 깨끗한 상태예요.
그리고 이것만으로 아쉬워서 사용감은 좀 있지만(4,5달 전 구입. 두 달 사용)
스틱형블러셔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powder4room 페이스레이어링 샤이니치크스틱인데요
인터넷 광고를 보고 구입했는데 사용도 편하고 색도 예뻐요.
그런데 제 얼굴이 지성이라 다시 가루형블러셔로 돌아와서 이것도 같이 내놓습니다.
오늘(3/15) 점심까지 기다렸다가 신청하신 분들 있으시면
1. 착불 가능하신 분
2. 뷰게에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올려주신 분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겠네요...-,-)
그 분께 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