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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무관. (하지만 약간은 첫 글에 적었듯이 나이 비슷하거나 형누나가 더 좋을 것 같다는 희망사항) 첫 글 바람맞고?! -_ㅠ....
결국 그 날은 혼자 집에서 냉장고에 있던 카스 피쳐 마셨다는.. -_ㅠ 다시 한번 글 남겨 봅니다....
이런건 예전 몇년전에 스마트폰 쓸 때 프로그램 깔고 하는 모임에 가본 거 이외엔.... 처음이라 저도 사실 기대반 부담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용기내서 다시 사람만나는거에 도전! 좋은 사람이 더 많잖아요^^
저는 만25세 (아 어느 순간 앞에 만을 써서 줄이고 싶어서^^;;)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부근 거주하지만 지하철타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리면 제가 갈께요^^ 차 끊기면 집에 못 오는 거리면 막차시간 30분정도 전에 귀가하는 걸로 시작은 아무때나 낮술도 한번 도전 해보고 싶기도 하구 -_- (어떤 느낌일지....)
같은 동네면 시간은 무제한~?!; (그냥 술 한잔 생각나는데 동네 부를 사람 없으시면 편하게 불러주세요^^; 아 물론 밤 새 마시자는게 아니구 언제든지라는 뜻;;)
나이 성별 무관 더치페이로 소소하게 한잔 하실 분 계시면 맆 주셔요^^
소심해서 막 분위기 업시키고 그런 능력은 없지만 편안하게 술 한잔 하면서 얘기 주고 받는 거 사람 만나는거 좋아합니다. (저도 힘들지만..;; 종종 눈팅하다보면 어려운 분들 많으시던데....그런 분들이 술 한잔 하고 싶다 하시면 비록 좋은건 못 사도;; 싼 곳이라도 가서 한 잔 사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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