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은 좀.. 그렇지만..
ptk-650 (노터치) 샀는데 재고 없다고 pth-650 (터치)준 판매자님;;;;
뭐 터치 노터치냐 터치냐 갈등하긴 했는데 이왕 있으면 좋기야 하겠죠..
걍 저에겐 계륵임..
뱀부때 터치기능 써보고 필요없단 걸 느꼇기에..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터치기능 여부는 '펜'터치가 아닌 '손'터치 인식이 있냐 없냐입니다.
무튼 개봉기
두둥... 아 크고 아름다워......
참고로 전 뱀부 (cth470)을 쓰고 있었습니다 :)....
자 그럼 비교 들어갑니다.(아래서부턴 폰으로 찍어서 화질 구림 ㅠㅠ)
크기가 어떤지 와닿으셨을라나 ..ㅠㅠㅠ
참고로 빨간 부분은 작업 할 수 있는 영역을 표시해놓은겁니다.
펜을 잡았을때 그립감은 뱀부보단 인튜어스가 무게감있어 안정감있고 좋습니다.
뱀부는 말그대로 아마추어급이기에 비교할 수 없지만.. 가볍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도 있겠군요..
휴대성은 좋다는 점.
걍 디카랑 dslr을 비교하는거나 마찬가지라 보면 될라나..
자 그럼 이제 뱀부를 떠나보낼 시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 뱀부야.
즐거웠어
널 동생에게 넘기마
뱀부 : 아... 난 또 버리는줄알고 쫄앗네
...
동생방 더랍당 ㅎㅎ
방으로 돌아와 포장을 뜯고 살펴봅니다.
너비가 대략 키보드와 비슷하네요.
지금 키보드 보시면서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시면 되실겁니다 ㄷㄷ
아..아름다워요 ㅠㅠ 흑흑하하흐하ㅡㄱ
인튜어스 5는 디자인이 꽤 심플하고 시크한 매력이 있어요.
아놔.. 펜심 채울라고 열어봣더니 이미 채워져있네;
이거슨 무선키트
저 이거 뭔가 반지 받은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또르르)
무튼 저거슨 선 없이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
짱짱좋음. 단 충전해야함... ㅠ..
타블렛 안에 저 무선키트를 보관할 수 있게끔 해놔서 잃어버릴염려는 없어요!
가격은 55000..... 허나 지금 이벤트 중이니 공짜로 받아 가실 수 있다는거..(헌데 절차가 귀찮음..)
성능 후기는...흠...
뱀부썼던 제가 인튜를 써보니....
왜 주변에서 인튜를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우선 뱀부는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필압감지가 1025정도 되지만 이건 적은 숫자 였나봅니다... ㅠ
필압 감지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걸 알 수 있어요.
인튜어스는 저거의 2배정도 되니 더 세밀하게 필압을 감지합니다.
펜을 잡고있는 손의 압력을 정확히 표현하죠.
뱀부는 인튜보다 감지능력이 덜해 덜 정확하고 또 더딥니다.
종종 필압이 안먹힐때가 있는데 이건 컴의 문제가 아니였더군요..
인튜를 쓰고나서 그런일이 없다는거...
밑은 인튜어스로 급하게 그림 그려본 샘플;
담엔 제대로 된 일러스트나 갖고올게요 ㅠ
ㅎ,아힣하ㅓㅎ흥 짱조흠
글씨 쓸때 저의 본래의 글씨체가 나온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ㅠ_ㅠ
사진 장수가 꽉차서 뱀부로 그렸던 그림을 올리지 못하지만
선의 느낌이 상당히 안정적이 되었다는게 뿌듯합니다 ㅠㅠ
또 뱀부의 단점이라면
재질이 미끄럽습니다. 상당히요.
몇번이나 선을 긋고 지우고 했던 제가 인튜를 쓰고 나니 저런 수고가 확 줄어들더군요ㅠㅠ
재질감 자체도 다른건지 인튜어스는 미끄럽지가 않네요.
또 다른 기능적인 차이를 보여드리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