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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80323193302966
"사법정의·입법원칙 무너지고 대학지성은 해체"
'제1회 자유지성인 대회'
민중민족세력과 대결 선언..시장 억압하고 역사 조작
과학을 미신으로 대체..'자유인의 공화국' 위협
청와대가 제시한 개헌안은 권력 제한장치 부족 '개악'
토지공개념 등 경제민주화는 이념·착각에 기반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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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간 집단주의 정치체제가 득세하면서 사법정의가 깨졌고, 입법 원칙이 무너졌고, 대학 지성이 해체됐고, 언론 균형이 기울어져 오늘 자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
자유주의 성향(뉴라이트 성향)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1년 행보로 ‘자유인의 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엄중한 시련에 봉착해 있다는 현실 인식이다. 개헌안에 대한 날선 비판이 전방위로 쏟아지는 등 자유 지식인의 결집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자유시장 대체 시도는 실패”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3일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인터넷언론 펜앤드마이크 주최로 열린 ‘제1회 자유지성인 대회’에서 ‘자유인 선언’이 발표됐다. ‘선언’을 작성하고 낭독한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우리 내부에서 자라난 적대세력이 이 나라가 자유인의 공화국임을 거부한다며 ‘저들’ 민중민족진영을 공적(公敵)으로 선고했다. 몰(沒)역사 반(反)근대 저(低)지성의 저들이 “동맹을 조롱하고 시장을 억압하고 역사를 조작하고 과학을 미신으로 대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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