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이 다가옵니다. 제주 4.3에 대하여 너무들 모르시는것 같고 관심도 없는것 같아서 좀 자극적인 내용 일부만 옮겨왔습니다.
제주 4.3의 배경을 '아이엠피터' 로 잘 알려진 임병도님께서 쓰신 글 입니다. 아래 출처를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너무 심한 얘기라 죄송합니다.)
... "정기보고를 하러 지서에 갔더니 남편이 입산했다는 이유로 젊은 여자 한 명이 끌려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 주임은 웬일인지 총구를 난로 속에 넣고 있더군요. 그리고는 젊은 여자를 홀딱 벗겼어요. 임신한 상태라 배와 가슴이 나와 있었습니다. 정 주임은 시뻘겋게 달궈진 총구를 그녀의 몸 아래 속으로 찔러 넣었습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정 주임은 그 짓을 하다가 지서 옆 밭에서 머리에 휘발유를 뿌려 태워 죽였습니다. 우리에게 시신 위로 흙을 덮으라고 했는데 아직 덜 죽어있던 상태라 흙이 들썩들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