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폭력에대해서 잠잠해졋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학교폭력이 사라지지않는 이유는요 선생님들의 과도한 업무량이 아닐가합니다.
만약 경미한 학교폭력이라도 발생하면 학교폭력대체위라는것을 열어야합니다. 교장 교감 담임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학생부담당선생님 까지 여러명이 몇시간동안 회의를 해야합니다. 되게 오래걸려요. 거기다 경찰에 알려야하고 서류작성해야하는것도 여러장입니다. 또 가해학생 처벌해야한다고 그 학생을 며칠동안 관리해야합니다. 단순히 학생부만아니라 학교전체가 머리아파집니다. 그래서 학교에선 최대한 학교폭력이 잇을시에 없던걸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 피해자가 접니다. 20대가량 얼굴을 맞고도 쌍방으로 처리됫습니다. 물론 저는 한대도 안때렷습니다.
그리고 저는 각서까지썻습니다. 앞으로 구타유발을할시에 기숙사퇴사와 학폭위로 넘기겟다고 ㅋㅋ
저는 고등학교를 좀 먼데로 갓습니다. 그리고 부설학교라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잇는학교입니다. 그래서 저와 몇명을빼곤 전부 그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고스란히 올라온애들입니다. (거기다 촌학교입니다. 1학년이 130명정도입니다. 따라서 일찐이나 왕따라는것도없습니다.) 학교에 막 적응하고잇엇습니다. 친구도 슬슬사귀기 시작하고 이제 애들에대해서 조금씩 알게됫습니다. 그러더중 특이한행동을하던애가잇엇습니다. 밥도 혼자먹길래 가서 말걸어주고 얘기도 하니깐 애들이 저를 말리는겁니다.왜냐햇더니 왕따라네요? 우리학교는 촌이라 왕따없다고 알앗는데. (나중에 알앗지만 왕따라해도 별거아닙니다. 그냥 애들이 싫어하는애를 왕따라부르고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걔랑놀지않앗습니다. 그런데 같은반임. 그래서 자주 만나수밖에없엇음. 그러던중 걔를 수업시간에 애들이 놀렷습니다. (대단한건아님 걔가 결벽증이잇어서 수업시간전에 손씻다가 늦는경우가 태반이고, 공부를 병적으로 많이하는데도 성적이안올라서 놀림대상이됩니다)그래서 저도 따라놀렷습니다. 그때 내용이
선생님:이거 누가 읽어볼까?
저: xx요, 공부존나 열심히하던데 xx가 잘할거에요
선생님: 그럼 작성자가 읽어
랑
저:xx야 너는 열심히 공부하니깐 좋은대학갈꺼야. 두번놀렷습니다. 뭐 그전에도 더 놀렷을수도잇고요.
그랫더니
xx:(아 저딴새끼는 한손으로도 쳐바르는데)라고 중얼거리던것을 옆에애가 듣고 저한테 알려줫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떄려봐 한손으로 쳐발라봐"라고 쉬는시간마다 그러고 쉬는시간마다 맞앗습니다. 물론 여기까지 장난이엿습니다. 그런데 xx가 성격이 이상햇습니다. 중학교떄도 지나가다 어떤 일찐코스프레애가 때렷다고 지나가던 선량한애를 쳐서 치료비 40만원이 나오게햇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또 쌍방으로 처리햇고요.
저는 그 사실을 몰랏섯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깐족거렷습니다. 그랫더니 옆에서 친구들이 싸움을 부추겻더니 걔가 진짜로 떄리더라고요. 저는 안경쓴상태로 맞아서 눈 바로옆에 2cm정도 상쳐가나고 얼굴을 10대이상맞앗습니다. 그게 어떻게 걸려가지고 학교로 끌려갓더니 제가 구타유발죄로 5:5라고 하시네요? 아그래요 거기까지 인정해요. 근데왜 부모님은 제가 가해자에다가 왕따주동자로 알려졋죠?어이가 없더라고요. 여튼 그래서 저는 같이 벌받고 징계받고 좃된거죠. xx보다 제가 더 혼난거같아요. 한대도 안때렷는데
여튼 이게 작년일입니다. 주머니에서 각서가 나오더라고요. 이러한일이 잇으면 기숙사퇴사라는조건으로. 근데 저는 제출안햇더라고요.여튼 학교에서 귀찮은일 피할려고 오히려 학교폭력을 쌍방으로 만들려고하는것도 문제입니다. 그게 저번주에 1학년들 후배에서 또 그랫다고하더라고요. 이러한 악순환이 없어져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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