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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보은군수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김상문(66‧아이케이그룹회장) 회장이 작성한 글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올린 글에서 DJ‧노무현 정부를 좌파정권에 빗대고 세월호 참사를 ‘안전사고’로 표현했다.
MB정권 시절에 발생한 광우병 시위에 대해서는 ‘사변’, ‘암덩어리’라고 지칭하는 가 하면 “불순세력을 일소하고 싶다”고 표현했다. 또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박정희의 5‧16군사쿠데타는 ‘혁명’이라고 지칭했다.
민주당 일부당원들은 김 회장이 편향되고 반민주적인 역사의식을 소유해 당원 자격이 의심된다며 당적 제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오래 전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바뀌는 것 아니냐”며 “한참 지난 일인데 왜 지금 거론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14년 8월에 작성된 <교육만이 방법이다>란 글에선 세월호 참사를 안전사고에 빗댔다.
김 회장은 “세월호 문제를 보자.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월호민국’이 된지가 언제이고 어디까지 갈지 끝이 안 보인다”고 적었다. 당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4달 밖에 되지 않았다.
이어 “여행가다 안전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이나 가족들의 원통함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며 세월호 참사를 ‘여행 안전사고’로 표현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과 시위가 국가를 위기로 몰아간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단식하는 사람들이 국가원수의 집무실 앞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댄다”며 “이런 작태는 국가를 위기로 몰고 가는 짓거리다”고 적었다.
당시에는 세월호참사 유가족 김영오씨가 광화문 앞에서 40여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던 때였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좌파정권이라 규정했던 김 회장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글들을 많이 썼다.
2011년 11월 1일 작성한 <백선엽 장군을 만나다>란 글에선 “(백선엽 장군은) 이승만 건국대통령 치하의 침몰직전인 대한민국을 끌어 안고...”라고 적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대통령으로 지칭한 것이다. 반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건국시점을 상해임시정부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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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완전 저쪽 사람인데 왜 민주당에 들어왔지?
출처 | http://m.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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