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단발성으로 (드러낸) 올림픽의 가치, 지금까지 그랬지만 늘 단발성으로 (단일팀을) 꾸렸다가 흩어졌다. 그래서 체계적 시스템이 없다. 이번 단일팀이 (유지)되면 하나의 시스템이 된다. 나아가 남북이 공동으로 (동계대회를) 유치하면 좀 더 큰 규모의 시스템이 된다. 더 진화한 생물체가 되는 셈이다. 지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동계스포츠) 시설을 갖고 있다. 선수들과 체육계 안팎에선 이 시설을 유지해 달라는 강력한 요구가 있다.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은 3년 남았는데 (지원한 곳이 없어) 아직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았다.
최문순 지사 3선 해야겠습니다. 강원도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할 것 같아요. 경기장도 원래 해체하려 했다는데 이래저래 활용처가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