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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1635247
소설가 하일지 '미투 폄하' 논란…"안희정 피해자 질투심에 폭로
1.하씨는 전날 문예창적과 강의 중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언급하며 "'동백꽃'은
점순이 순진한 총각을 성폭행한 내용이다. 총각도 미투해야겠네"라고 말했다.
2."안희정피해자가 실명을 밝히면서까지 폭로했다고 생각하냐"는 학생질문에
"결혼해준다고 했으면 안 그랬을 것이다. 질투심 때문"이라고 대답
3.동덕여대 문예창작과 학생회 성명을 내고 사과요구
-성명내용:피해자를 '꽃뱀'프레임으로 언어적 2차가해를 저지르며 미투 운동의의도를 비하하고 조롱했다
4.하씨는 "교권등의 문제를 고려했을 때 학생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다"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1635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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