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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031155
    작성자 : 익명a2tka
    추천 : 2
    조회수 : 361
    IP : a2tka (변조아이피)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4/03/12 17:42:18
    http://todayhumor.com/?gomin_1031155 모바일
    21년동안 잃어버린 언니를 찾았습니다..
    어디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저는 제가13살때
    언니존재를 듣게 되었어요. 월래 재위로 언니가 있다고
    태어날때 장애아로 태어나서 의사가 부모님께
    포기각서를 권유..하셨어요 고칠수없다고.
    척추뼈 한개가 없었어요 뇌에도 문제가 있었고여
    부모님은 일찍만나셔서 정말 힘들게 지금에서야 자리를
    잡았어요..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포기하게됬죠
    그런대 이얘기듣고 몇년동안 잠잠하다가 언니에 소식을
    듣게됬어요 언니가 미국에서 어떻게 찾은지는 모르겟지만
    연락이왔어요 기관에서.. 미국에서 기관에서 한국기관으로
    정확히는 모르지만 복잡하게.. 언니 손편지는 직접 볼순 없지만
    해석된 말로 보내준거 같더군여.
    아직은 서로를 잘몰라서 실주소는 알려줄수없고
    저희가 한국어로 편지를 기관으로 보내서 해석. 미국으로 보내
    진 후 언니에게 전달이 되는거 같더라구여..
    편지내용은 대충.. 저희를 잊지않는다..
    엄마는 살아계시는지. 저와 오빠의이름은 어떻게 되는지
    원망하지않는다고 미국에서 정말 질지내고있고 
    고모가 미국에 사신다들었는대 미국어디에사시는지..
    오늘 편지를 보내고싶은대... 손편지를 보내고싶어요..
    번역기는 이상하게 번역되더라구여.. 최대한 호환된 말로해도
    이상하게 되더라구여.. 그런대 세상 참좋아진거같아요..
    21년동안 .. 존재를 몰라오다가 찾았습니다. 
    언니는 잘살아가고 있지만.. 움직일때 많은 도움이 필요해요
    걷는다던가. 새밀함이 필요한 부분에서..
    혹시 이쪽에 관하여 아시는분있을까요..
    손편지는 못보내는 걸까요..
    페이스북 같은거 못알려주는건가요..
    언니에게 사진도 보내주고싶고 많은 대화를 하고싶은대
    ... 한번도 보지못했지만 많이 보고싶어요
    혹시 손편지 된다면.. 제가 편지쓰는거를 조금 도와주실분
    계실까요.. 
    맞춤법 띄어쓰기.. 다 틀린...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분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3/12 18:09:36  112.214.***.118  여름화장법  440568
    [2] 2014/03/12 18:20:39  115.161.***.7  이한얼  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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