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타이밍 예술이네요 북한과의 그동안 위태로웠던 정국이 슬슬 풀려나가니 미투운동이란 아주 좋은 먹잇감이 등장하여 진보인사들을 겨냥한 미투폭로들.. 아니정이는 예외라 쳐도 정봉주나. 민병두 의원 그리고 찌라시로 돌던 박수현 전대변인 임종석 실장.. 미투운동을 가장한 여권인사들 죽이기로 밖에 보여지지않는 지금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 거기에 진보언론들도 슬슬 보수언론들과 같은 맥락에 기사들을 쏟아내고 여권 인사와 여당죽이기 합세.. 하...미투운동의 취지를 응원 하는 입장에서 점점 미투운동의 본질이 훼손 되는게 아닌가 하는 딜레마에 빠질듯한 상황! 막말로 펜스룰맞어 지지하고픈 이 현실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