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대 입시 준비중인 재수생입니다.
기숙학원 다니면서 수능 준비중이구요. 체대입시 학원도 다니고있습니다.
입시를 위한 기록향상을 위해 체중감량 중에 있습니다.
기숙학원이라 아침점심저녁 모두 급식을 먹고있는데요. 상황상 식단 조절이 어려워서 급식에서 밥(탄수화물 반찬포함)의 양만 60퍼센트 정도로 줄였습니다. 추가로 야식 간식 탄산 술 일절 끊어버렸구요.
운동은 일주일에 3번 빠짐없이 나가고있고 학원의 스케줄은 유산소와 웨이트가 적절히 섞여있어 운동량이 부족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밥의 양을 줄이고 난 다음부터 웨이트할때가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예전엔 거뜬히 들었던 중량도 팔이 후들거리구요.. 윗몸일으키기도 매일 하고있는데 하루에 300개 이상씩 했었는데 200개만 해도 복근에 힘이 안들어가는 등.. 혹시 음식 섭취량을 줄인것때문에 근육이 줄어드는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음식량을 줄이기 시작한지는 2주 정도되었습니다.
추가로 하나 여쭙자면, 윗몸일으키기가 척추에 안좋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입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매일 하고있는데요. 윗몸일으키기가 척추 건강을 떠난 복근 키우는 데에 효과가 어떨까요? 좋은 지식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