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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미사일의 위협권에 속한 일본이 더 절실해서 더 강하게 압박을 넣고 있었음.
아베 정권은 북한에 압력을 계속 넣어, 미국과의 회담을 요청할 때 일본 정부를 통해서 요청하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하고 있던 참이었음.
작년까지만 해도 아베가 북한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음. 올 2월에 방한 때 북한 고위급 인사와 접촉한 것도 그런 외교적 성과를 떡하니 내놓고 싶었기 때문에.
그러면서 북한에도 미국에도 자신들의 이득이 되는 이야기(납북자 문제, 미군 부대 문제, 미사일 문제 등등)를 하려고 계획했었음.
그런데, 이번에 한국정부가 올림픽을 적절히 이용해서 북한과 미국과의 다리를 놓는 외교적 성과를 거둠.
그러다보니 아베 정권 멘붕. 아버지보다 못한 고노 외무성 장관은 통탄을 금치 못해 쓰러졌다고 할 정도.
급하게 4월에 미국과 수뇌회담 개최를 요청함.
미국은 이를 받아들임. 왜냐면 이 배경에는 일본 주도로 TPP11의 문제가 걸려 있음.
미국은 TPP에 복귀하고 싶어하는데, 일본이 급히 접어서 들어오니 이를 이용해서 TPP 협상에 이용하려고 함.
일본 외무성, 경제산업성 멘붕.
왜냐면 TPP11은 일본이 고생해서 손해를 보더라도 외교성과를 위해서 진행하던 사업임. 캐나다가 삐친 것도 겨우 달래서 이제 협정서가 나오려고 하는 참임.
그런데 미국이 그 성과를 그대로 빼앗아 갈 지경임.
아베 정권의 멘붕 중의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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