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께서 수상하셨을 때 왜 김정일과의 공동수상에 대한 논의는 왜 없었을까요?
김정일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많이 섭섭했을 것 같습니다.
문프께서 받으실 기회가 온다면 공동수상이 필요 하다 봅니다
물론 그는 안으로는 세습받은 독재자이고 밖으로는 미국을 위협하려 핵보유를 추진한 국제적 위험국가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현재 김정은은 국제사회에서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고 정상국가로의 승인을 원하며 어쩌면 중국식이든 러시아식이든 개방을 준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북의 행보를 지켜봐야 함은 당연하고
문프께서 수상을 하시게 될지도 알 수 없지만
만약 공동수상이 이루어지면 최소한 북한의 개방에 후퇴는 없지 않나하는 판단이 듭니다
사족하자면 분단 후 70년 남짓 저렇게 살아 남았으면 국가로 인정해 주고 시작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저는 김정은이 지금과 같은 행보의 가장 큰 이유가 문프의 베를린 선언 중
체제 안정을 약속한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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