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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합의에 조건이 붙은 ‘조건부 합의문’”이라면서 “별로 달라진 게 없는, 표현만 바뀐 합의로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말려들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미 연합훈련 재개 문제에 어떤 의견 교환이 일어났는지 문재인 대통령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이라는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버렸다. 기가 막힌 이적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당은 7일 예정된 청와대의 여야 대표 초청 회담에서 방북 결과를 낱낱이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78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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