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자네는 정치하지 말고 농사나 하게."
-노무현-
예전에 오늘의 유머에서 논란이 되었던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13922
당시 대표적인 반응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노통은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분명 뭔가 이유가 있었을텐데."
박근혜-최순실이 심판을 받지도 않았는데 대연정 이야기 꺼낼 때 뭔가 어렴풋이 알아챘지만.
이제서야 드디어 알게 되는 진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구안 "안희정 자네는 정치하지 말고 농사나 하게"
"유시민한테는 강의와 책을 쓰랬고, 안희정한테는 농사를 지으라 그랬다."
그 분의 말을 들은 1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이름이 난 명사(名士)가 되었고.
그 분의 말을 듣지 않은 1명은 모든 것을 잃고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게 될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한편, 故 노무현 대통령님이 정치를 권했던 사람은 밝혀진 것이 2명이라고 들었습니다.
(멋있게 써야징ㅋ)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이었고 원래 18대 대통령이었을 노무현의 친구.
19대 대통령 문재인.
나머지 한명은 20대 국회의원 중 최다득표율로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님의 마지막 비서관. 20대 국회의원 김경수.
(헤헷^^ 제가 사는 김해 지역 국회의원임.)
p.s. 아아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의 혜안은 어디까지였습니까?
우리에겐 과분한 당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