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요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얄루!!
매번 요게에서 맛난 한국 음식 눈팅해가며
향수병을 이겨내고있는 비루한 미쿡학생입니다
제가 나눔을받아 후기를 쓰게되는 날이 드디어왔네요!
일단 남자친구가 눈앞에 보인적이 없기때문에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ㅜㅠ
요즘 미국은 더워 죽을것같음
미국은 햇빛도 진짜 피부를 태우다 못해 그냥 찢는느낌임
걔다가 우리집은 맨위층이라 햇빛 걍 다 흡수함 ㅋㅋㅋㅋ
찜질방이 따로 없음
진짜 녹아가는 와중에도 먹신은 어디 안가는듯
입에 단거 처넣고도 배고프다며
오유 요리게 눈팅하면서 한국가면 뭐먹을까
계획세우는걸 또 하고있는데
그때 내눈에 보인것은
<미국주의>나눔나눔나눔나눔
언제나 나눔받고 후기쓰는걸 동경했기때문에
흔치않은 미국나눔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음란한 4행시도 짓고
맛집 추천도 해드렸음!!
근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 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인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사실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신청이 많아서)
다음날 체크해보니까
호옹이????
내가 나눔당첨이라니!!!!
씐난다!!!!!!!!이야야아ㅏㅏ!!!!!
그렇게 집주소를 보내드리고
이 더운날시에 이사준비를 열심히 하다
당떨어져 쓰려져있던 때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까까가 오셨음!!!!
아 얼마나 이쁜 자태인가 ㅜㅠ
이쁜글씨로 주소도 이쁘게 적어주심
쨔쟌 우리집 냥님께서 검문중이심
"집사야 이것이 미국에서 젤리로 위장가능하다던 그 뽕이더냐?"
"녜??"
공교롭게도 냥님 존함이 봄이....ㅋㅋ....
요렇게 이쁜 글씨로 쪽지까지 써주셨음! 꺄아!
원래 나눔 품목은
딸기맛 젤리 트위즐러였는데
추가로 누텔라 찍먹과자와 커피과자로 유명한 비스코프를 더 보내주심
스릉흡니다 ㅜㅜ
요렇게 묶여서 왔는데
배나온 모습이 마치 나를 보는것같음 ㅋ...
커피과자 비스코프!
요것도 냥님께 검사를 받아봅니다
크왕! 내가 먹겠다!! 향이 조쿠나!!
하지만 전부 제 뱃속으로 들어갔음 ㅋㅋ
꿀맛!!
요것이 원래 나눔이였던
딸기맛젤리 트위즐러입니다
안에 필링?같은게 들어있어요!
진짜 맛있다 달달구으리 한면서 쫄깃한게 굳굳
개봉하는소리를 듣고 냥님이 또 출동하셨습니다
요거라도 내놔봐!!
이거 뽕맞쟈나 그렇쟈나!! 깻잎캣닢인거쟈나!
(하지만 건강을위해 절대 주지않앗습니다!)
마지막으로 누텔라 찍먹 버전!
사먹어보자고 벼르고있던건데
이렇게 먹게 되었네요!
개 to the 봉!
진짜 관섭 안하는게 없음
주면 먹지도않으면서 왜이리 호기심은 많은지 ㅋㅋㅋㅋㅋ
또한번 검사를 당하고
끼야야야ㅏㅏㅏㅏㅏㅏ
초콜렛 보임? 하아 ㅜㅠ 천국이에여
진짜 맛나다 맛나 ㅜㅠ 님들 초코송이 생각하시면 큰일나여
그리고 이번 나눔후기의 마무으리는
젤리 아트로!!
타블렛이 맛이가서 종이에 그려 죄송 ㅜㅠ
그림이 병맛이셔서 죄송
꽃다발_고백했다_ 차이는_ 징어 jpg
철쭉대신 젤리 꽂으신 철쭉소녀님
나의 사랑고백
나눔해주신 철쭉소녀님, 오유 쓰릉해여
이 달달구리 까까들먹고 힘내서 이삿짐 쌋는데
문제는 이사 안감...취소됨
하아.......
딥빡........
다쓰고보니 뭔가 정신없는 후기네여 ㅋㅋㅋ
이랬다가 저랬다가
외국과자도 자세히 소개해보고싶어서
나름 길게? 써봤습니다
다시한번 나눔해주신 철쭉소녀님 감사드리구여!
앞으로 오유에도 미국나눔 많았으면좋겠네요 ㅜㅠ
저도 곧 나눔으로 찾아 뵙겟습니다!
그롬 20000~
문제시 빠르게 퇴장
혹시나 이런 후기라도 퍼가시는분 있으시다면
펌은 ㄴ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