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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의경 군가가 생각이 안나서 끄적입니다
독사가,의경가,전경가. 또 뭐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ㅎ
처음 자대에 가서 고참들 부르는거 보고 이거 뭔가 멘붕이 왔었죠
찢어지는듯한 고음으로 얇은듯 하면서 카랑카랑한 소리가 나게 부르 잖아요
부대에 적응하면서 부터 저 소리를 잘내는게 나름 부대에서의 간지?였는데ㅎ
첨엔 쌩목으로 올리다가 나중엔 비성 비슷하게 내는 요령도 터득하고ㅋㅋ
그래서 아랫기수땐 목이 자주 쉬었었는데 짬좀 먹음 어지간히 소리내지 않는 이상 목이 거의 안가죠
(짬먹고 눈치껏 소리를 힘껏 안내지르는것도 한 몫 하겠지만요ㅎ요령피다 걸리면 개박살ㅋㅋ)
군가 중간중간 구령 넣는 것도 좋았고ㅎ저희는 차! 였는데ㅋ
짬먹고 구령 넣는데 잘 못하면 그것도 못하냐면서 무시 당하는것도 있었는데
(아랫기수끼리 모여 있을때 고참이 저거 못하면 병to the신이라고 욕했죠ㅋ)
사설이 길었네요ㅋ아무튼 군가 가사 기억나시는 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글 보시는분 가사가 있으면 혼자서 조용히 불러 봤다면 추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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