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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포토라인에 선 김관진 "논란이 되는 문제에 대해선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소명"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수사 사건 축소와 은폐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사이버사 수사 은폐 의혹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의에 “수사인력 일부가 수감돼 있기 때문에 대단히 가슴이 아프다"며 "논란이 되는 문제에 대해선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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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1년~2013년까지 군복무했었는데, 당시 국방부 장관이 김관진이었습니다. 저 인간의 '민낯'을 군부대 정훈교육 통해서 아주 잘알게되었죠.. 정훈교육에 유독 특히 강조했던 주제가 '종북세력의 실체'이런 내용.... 그 '종북세력'에대한 기준도 웃긴게 정부 정책에 반대하면 무조건 종북세력이라고 씌우는겁니다.(예를들어 4대강 사업 비판하는 글을 사지방에서 게시글 올렸다든가 이런거..) 그리고 단순 정훈교육만하지않고 군 장병들한테 '5분 스피치 연설 경연발표 대회'같은거 시키고 그런짓들 했었죠.(특히 2012년 군복무했던 분들이라면 이때 기억들 많이하실겁니다.)
그런거 깊이하도록 지시한게 김관진....
원세훈(원세훈이 국정원장 시절, 유독 깊이 강조했던거 가운데 하나가 '청년우군화' 정책이었는데. 그 '청년우군화' 정책의 현장 장소가 바로 군대였다는것)과 김관진이 남긴 영향은 오늘날 20대 중후반~30대 초반 남성들 가운데 유독 극심한 극우반공주의 가치관을 세뇌시키도록 심어놓았다는것..
2011~2013년 사이 군복무자로 김관진이 국방부 장관때 얼마나 정치적인 군인이었는가는 정훈교육 내용만 들춰봐도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처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404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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