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게 된 곳은 종합 시사를 다루는 잡지사이구요..

저의 임무는 인터뷰에 따라 가고(인터뷰 하시는 분 따로 계심.사진 찍는 분도 따로 계심)
내용을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는 거래요
들었을 땐 간단해 보이긴 하지만..
편집국장?님이 무슨 농담삼아 잉잉잉 울면서 그만둔다고 하면 안돼~이러시고..
처음에 제시했었던 금액이랑 지금 페이가 차이가 나는데
(처음 제시했던건 부모님께 제시했던 금액...부모님이 못하시겠다고 하셔서 제가 가는거에요 
그런데 부모님도 경력이 없는건 저와 마찬가지인데..음..)
일단은 하기로 했어요

인터뷰 건당 2만원 정도 받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스케줄이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라서 
지금 다른 알바 구하기도 애매하고..
알바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 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거든요

그렇지만 인터뷰 하게 될 분을 들어보니 ...직접 만나면 좋을 것 같은 분이기도 하고..
잡지사가 다루는 분야가 제가 흥미를 가지는 분야이기도 하고..

지금 상태는,..마음이 좀 확 끌리진 않은데

이런 경험 해보는게 좋을까요?? 
저는 일단 페이가 처음 것과 달라서 좀..막 내키지는 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설명 들을 때 무슨...인터뷰 시에 필요한 녹음기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 폰으로 녹음하면 된다고 하시고;폰으로 녹음하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맞춤법 검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정리해서 보내드릴 때 거의 잡지에 실릴 수준으로 수정해서 보내 드려야 하나요..??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