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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장은 앵커 브리핑 등을 통해 <JTBC 뉴스룸>의 오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아름다운 사과’라고 하지만, 횟수가 너무 많습니다. 언론의 기본 원칙인 ‘사실에 따른 보도’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JTBC 뉴스룸>은 화제의 인물과 연예인 등이 나와 손석희 사장과 인터뷰를 합니다. 이들이 나오면 시청률이 1%이상 올라가는 등 화제가 됩니다. 그러나 일부 출연진 중에는 부적절한 인물 등이 포함돼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엉망으로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2월 1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미투활동가는 박진성 시인 성폭행 무고 사건의 당사자로 미투 운동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JTBC 뉴스룸>은 ‘JTBC 뉴스룸에서는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습니다. 오보와 거짓을 뉴스라고 보도하면서 ‘진실이다’라는 주장은 설득력과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으로서 신뢰를 쌓기는 힘들어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손석희 사장이 사과하면 끝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있는 한 ‘사실 확인의 규율’이라는 저널리즘의 원칙은 JTBC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By 아이엠피터 - 02/16/2018
출처 | https://twitter.com/impeter701/status/964290286384955392 http://theimpeter.com/42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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