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탑 기본마인드: 초반 킬은 솔킬을 따내겠다 보다는 정글러콜을 이용할 것

 이번 글은 솔로탑에서의 대체적인 운용방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초반 노와딩상황에서 2~4렙갱을 어떻게 막느냐. 라고많이들 물어보셔서 글씁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 Jayce/ Vladimir/ Shen 을 사용합니다.

첫번째 팁은 상대방 무빙보고 예측하기예요. 고랭 유저분들은 별로 도움안되실 겁니다 (__)

초반 1~3렙 구간 상대방과 딜교환시 체력적우위를 지닌다면, (블미나 쉔의 경우 초반의 체회량이 라인유지에 탁월)

갱만 당하지 않으면 된다. 라는 생각만으로 게임에 임해주셔도 좋습니다. 여기서 체력적 우위란 피100~200이상 내가 높은경우를 의미.

(딜교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면 초반이니 CS먹는 속도를 늦춰서 라인을 최대한 당기고 정글러콜하기)

이럴때는 몇차례의 딜교와 압박을 통해서 상대 탑솔이 CS 기준라인을 못넘어오게하면됩니다.

초반 갱킹의 경우 두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기준은 퍼플인경우/ 블루인경우 한가지 케이스뿐)

 첫번째 케이스는 탑솔 블루쪽 코너 부쉬에서 대기 후 갱킹, 두번째 케이스는 퍼플쪽 삼거리 부쉬에서 대기 후 갱킹,

둘다 상대방의 무빙만으로 갱킹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첫 2렙갱킹 시각은 대략 게임시작후 3분~4분 사이 맵리딩을 통해 정글이 미드나 봇,

혹은 우리 정글 시야안에 없다면 카정이나 탑갱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정글을 많이 해볼경우 탑갱이 정글러 입장에서 초반갱킹하기 가장편함)

그럴경우

1. 상대 탑솔이 CS먹는 속도를 늦춰(예를들어 CS hp50 일때 막타를 치던 사람이 CS hp20까지 기다리다가 막타) 라인을 당기거나

2. 갑자기 라인을 벗어나는 경우(부쉬로 간다던지)

3. 기준라인을 갑자기 넘어오는 경우

가 있습니다. 이런 무빙을 맵리딩을 통해 상대 정글러 위치 파악과 함께 꾸준히 봐주셔야 합니다.

무빙이 없다면? 당하는 입장이 이상한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쉽게 말하면 정글러 혼자 탑솔인 나를 초반에 타워허그도 가능한데 죽이겠다는건데,

이럴경우 초반부터 라인을 너무 밀어놨거나 눈이 정말 리신이 아닌이상 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랭부터 올라온 경험으로 말미암아 대게 이럴경우

우리 탑솔이 정글러 왜 안오냐고, 상대 정글러는 갱킹온다고 정글러 탓 하는데, 이건 갱킹이 아니라 솔킬당한 수준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팁 몇개지씩 적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