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의 얘기 같이 특정스포츠에서 한나라가 강세를 보여 금메달을 휩쓰는 경우가 많죠
우리나라는 양궁에서 그 정도가 심하다면 워낙? 심한편이니 견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머 서울 88올림픽부터 단체전이 생겻는데... 처음 생긴후로 여자단체전 8연패니 말 다한거긴 하죠
그동안 이번 올림픽까지 양궁규칙이 크게는 6번, 자잘하게 8번정도 바꼇다고 하네요
주 목적은 당연히 한!국! 견!제!
독식을 막기 위해 화살숫자를 18발에서 12발로 줄이고, 게임 제한시간도 단축시키는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견제를 해왔다고 하네요
사실 1930년대에 국제양궁연맹이 만들어졋는데, 초기멤버에 당연히 한국은 없습니다.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양궁이 정식종목이 되었는데 초창기 멤버들이 금메달을 커녕 한국이 다 휩쓰니 방해를 많이 하는거 같네요...ㅋㅋ
예전엔 거리별로 36발씩 쏴서 기록으로 본선 32강을 가리고 총점이 높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방식이 한국선수가 실수를 두어발 해도 금방 회복이 가능한 방식이라 바뀌게 됩니다.
바뀐룰이 각 거리별 36발씩 예선후 다시 각 거리별 9발씩 36발씩 4라운드를 치우고
8명을 추려 최종 메달을 겨루는 방식인데
아시는 바와 같이 룰이 바꼇는데 결과는 -> 서울올림픽 김수녕 선수 개인 단체 2관왕, 여자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
그래서 또 바꿉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선 개인전 룰을 1:1 토너먼트로 변경합니다
결과는? ->결승에서 한국인들끼리 결승 ㅋㅋ 여자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
그래서 또 바꿉니다.
아무래도 화살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확률로 생각해도 실력이 우세한 사람이 유리하니
화살수를 줄여버리죠.
그래도 금메달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또 바꿉니다.
단체전 참가인원을 4명에서 3명으로 줄이면 3명중 한명만 컨디션이 안좋아도 변수가 발생할수 있으니 인원을 줄이죠
그런데 컨디션 난조는 외국선수들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양궁연맹은 실험을 합니다
아무래도 점수가 1점씩 나눠진 상태면 섬세한 한국인들 이길수 없다고 판단
정가운데 원 하나만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면1점, 나가면 0점을 실험해보는데
이 역시 1등은 한국이 합니다
그러자 또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양궁 대회장을 바람이 부는 지역에 설치해 최대한의 변수를 발생하기 만듭니다.
결과는?
네 그래도 한국은 10점을 쏩니다ㅋㅋ
그러자 또 바꿉니다
이번엔 쏘는지점과 표적지 중간에 바람이 수시로 바뀌는 장소에서 경기를 벌이게 되고..
이건 어느정도 성공을 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7-8점도 맞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외국선수들은 0점을 쏘는 경우도 생겻습니다ㅋㅋ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총 점수제로 가면 에버리지가 높은 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다..
세트제를 도입해서 전 세트 점수가 다음 세트에 영향을 안미치게 하자! 해서 만들어진게
2012년 런던올림픽때부턴 6발씩 한세트로 더 많은 세트를 따내는 방식인 세트제를 도입합니다.
결과는?
남자 개인전 오진혁선수 여자 개인전 기보배 선수가 개인전 휩씁니다 ㅋㅋ
그러자 방해 종합선물을 생각해냅니다.
2016년 리우부터는 개인전뿐만 아니라 단체전까지 세트제 도입을 합니다.
결과는?
남녀단체전 휩씀
어떤 악조건에서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은 신궁전사들
마무리는 김경욱 선수의 "퍼펙트골드" 로 마칩니다
한국 선수들이 카메라를 자주 박살내서 카메라를 이제 저기 설치는 안한다는 설이...
퍼펙트골드의 확률은 굳이 따지자면 0.001% 정도 된다고 하네요
김경욱 선수는 이 카메라를 무려 2개를 박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