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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102183
    작성자 : 박chus
    추천 : 5
    조회수 : 915
    IP : 211.220.***.24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7/09 19:51:29
    http://todayhumor.com/?cook_102183 모바일
    흐흣 ( ͡° ͜ʖ ͡°) 햄보카다 햄보케 ...


    안농~ 울 애긩~^^ㅎ
    옵빠가 햄보카대서 가치 햄보케할려고 드로와꾸나~ㅎ

    .


    ..


    ...


    두 줄 적었는데 힘드네여. 못해먹겠음.
    (게다 징그러,..울라 그럼)
    오유인답게 ASK므로 음슴체.
    아니 그냥 '내 맘대로 체'..

    방학을 맞아 집에 잠시 내려왔는데
    일정이 꼬이고 꼬여서 2주째 집에 있는 여돼징어임.
    올라가야하는데 ㅎ ㅏ..

    결론적으로다가 다음주까지는 집에 있게 되었음.
    어렸을 때부터 돼징어답게 즈는 먹는 걸 좋아했기때무네
    은근 귀여웠더..라면 좋았을 초딩시절. 
    한강물 라면을 첫 스타트로 자급자족 요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응?

    헤헿
    데헷
    으헹(웅?)



    어쨌든 저는 요리를 좋아한다구여. ㅋㅋㅋㅋ
    귀하게 큰 딸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살짝 음식에 까다로와서 ... (부끄.)
    간식이 아닌 반찬에도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온니...온니온니 제 입맛 위주로요.

    사실 저라면 제가 한 음식 암말 않고 먹어야지
    지 혼자 지 입맛에 맞는거 먹겠다고 뭐 해먹으면 싫을거 같은데
    저희 어머닌 나한테 투정 안하고 
    지 먹을거 지가 알아서 해먹어서 다행이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저희 어머니는 제 음식 솜씨를 믿으시는건지 음식하는게 귀찮으신건지 (아마 후자겠져..)
    제게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을 자주 맡기시는데여 ㅋㅋㅋ
    사실 음식은 혼자해서 먹는 것 보다 누구 해주고 맛있단 소리 듣는게 큰 기쁨이잖아요 //ㅅ//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마다 않고 열심히 만듭니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사설이 엄청 길었네여

    어쨌든 오늘도 반찬을 만들다 요게에 글 다운 글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ㅋㅋ 




    P20140709_182129000_F5A6FBA9-5719-4D07-AB6A-1B20F07D5D53.JPG


    얘로 반찬을 만들 생각을 할때까지만 해도 글을 쓸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사실 하고 남은 재료들을 나중에 찍었어여 ㅋㅋㅋㅋㅋ
    사실 저 오이들 보다 훨씬 큰 거 두개로 했는데 .... 나중에 양은 ... 흡 ...
    야채반찬이 그렇져 뭐 ... (먼산..)


    P20140709_182143000_0EFE2BC5-68A0-4126-A349-E10368EACB87.JPG

    오이를 요로케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이는 중이에요.
    사실 햄보카다는게 오이 썰면서 느낀 거예여 ㅋㅋㅋㅋ

    제철 재료로 맛있는 걸 만들 때
    진짜 그 계절이 왔구나 싶은 마음이 저는 확확 들더라구요
    왠지 행복하고 재미도 있구요 :)

    그리고 이 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한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 반찬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

    한번쯤 먹어본 기억은 나는데 고추장 양념 ... 
    이때부터 저는 장금이 마냥 맛을 그려내기 시작합니닼ㅋㅋㅋ
    야매장금이 으흥으흥


    P20140709_183745000_B62CEEB1-E915-4090-8384-099CD338DEB8.JPG

    소금에 살짝 절여둔 오이의 물을 꽈아악 짜구요.
    오이에서 물이 엄청 나와여 ... 꽉꽉 젖먹던 힘을 다 해 짜주셔야 함.
    그래도 나중에 보면 물이 나오니까 ㅠㅠㅠ

    덕분에 지금 제 손엔 오이향이 가득가득.
    생각해보니 오이향 싫어하시는 분이 많던데 ....
    보류가는건 아니겠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 바보 같이 양념 뭐 들어갔나 말 안 할뻔 //ㅅ//
    맛을 그려본 바로는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후추, 설탕, 소금 정도가 들어 갈 것 같아 그렇게 넣었어여.
    비율은 대충 넣고 나중에 맛보고 모자란 맛 있으면 더 넣을거니까 대충 넣었음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무슨 패기로 레시피를 안 본건가 싶음 ㅋㅋㅋ
    사실 저는 그냥 이렇게 대충 만드는 요리 전문입니닼ㅋㅋ


    P20140709_184420000_C861A5DC-7744-420D-8B31-E23694B92411.JPG

    섞은 샷

    P20140709_184430000_601B5CF8-6C30-4639-BC2D-89A9A9E652C7.JPG

    섞은거 근접 샷.

    위에 있는 양념이랑 오이 섞으시고
    마지막에 깨랑 참기름 뿌려줍니다.

    이건 근거는 없는데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주는게
    양념이 겉돌지 않고 좋은거 같아서 저는 늘 그렇게 해요.

    저거 찍고 간이 약해서 ... 고추장 좀 더 넣었음 //ㅅ//.. 헿..

    P20140709_184959000_35F788E1-2DF5-46D0-8E26-8A4D3ACD18FF.JPG

    좀 더 빨개졌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20140709_185017000_C80F8D95-F031-4B65-BA2E-F11EF7FE596D.JPG

    그릇 지름이 13cm는 되는데 엄청 작게 보이네요 ㅋㅋㅋ
    커다란 오이 두개로 만든 반찬은 저게 답니다
    ㅎ ㅏ 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상큼한 맛을 더 해주시려면 식초 째끔 넣어주세요 ㅋㅋ
    저는 그냥 저대로 먹었습니다.

    저거 다 만들고 좀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은지 얼마 안 되서
    부모님이 오셔서 같이 맛있는 여름밥상을 냠냠 했어요

    잡곡밥에 저거 한 점 올려서 먹었더니
    ㅎ ㅑ 맛있음....
    이건 여름의 맛 ..
    근데 지금 생각난 건데 저거 여름에 먹는거 맞아여 .....?



    작성자는 큰 혼란에 빠졌다.



    어쨌든 밥 먹고 이따 수박도 좀 먹어주면 화룡점정아입니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밥상 함께 해여 (진짜... 제철밥상 아니면 어떠카지........................)


    구롬 ..

    전 도..도..망 안가고 새로고침 하겠져 ... 
    구질구질 소리가 어디서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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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09 19:53:38  115.40.***.242  끼끼롱  33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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