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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021490
    작성자 : 익명Z2VqZ
    추천 : 1
    조회수 : 2612
    IP : Z2VqZ (변조아이피)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4/03/03 21:08:24
    http://todayhumor.com/?gomin_1021490 모바일
    혼전순결인 여자가... 책임진다는 남자친구에게 당한 일..
     
    혼전순결인 여자가..
    믿었던 남자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난생 처음으로 마음을 놓고 마시다 보니 정신을 잃었음..
    일어나 보니..
    혼전 순결이 깨져 있었음.
     
    여자는 정신이 나감.. 미침..
     
    남자친구는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일 주일 후에 ..
    싸구려 모텔 방으로 데리고 가서 쌀 때까지 세네시간이 넘게 삽입질을 해대서..
     
    여자가 기억하는 첫.. 섹스는 그렇게..
    밑이 다 헐고 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죽을 것 같았음.
     
    그 이후에도..
    남자는 혼인신고를 한 것도 아니면서..
     
    자신이 요즘같은 세상에 혼전순결 따위 지키는 여자를 만나서 자기 인생 좆됐다며..
     
    자신의 성욕을 풀어야겠다며...
     
    끔찍한 첫 경험.. 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아직 섹스란 것에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해 좀 나중에 자신이 준비된 다음에 하면 안되겠냐는..
    여친의 말을 무시한 채...
     
    시시때때때로 억지로 섹스를 함...
    여친은 할 때마다 미칠 것 같음. 아프고 울고 늘 그랬음..
     
    하지만 남자친구가 자신이 책임을 지니까 억지로 성욕을 풀어줘야 한다는..
    말에 감히 반항을 못함..(여자 생각이 고리타분함...)
     
    그러던 중, 섹스를 아직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여친이 맘에 안들었는지..
     
    인터넷으로 창녀를 두 명이나 한꺼번에 샀다가 그나마도 사기를 당해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인터넷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함.
     
    그 후에도 여자친구에게 하자고 강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여자친구가 거의 정신이 나감.....
     
    그래놓고 또 강요해서 섹스를 함.
    그 와중에 체내 사정을 잘못 해서 사후 피임약까지 먹여...
    호르몬제로 인한 우울증이 더 심해짐..
     
    결국 여자친구는 더이상 살 수가 없어 자살시도..
     
    그러고 나서도 정신 못 차리고...
    남자는 니가 자살시도를 해서 역겹다고 하고..
     
    그 후에도 계속 섹스를 강요............
     
    여자는 정신 상태가 거의 갈 데 까지 가게 됨...
     
    여자의 몇 번의 자살 시도 후..
     
    남자는 여자 때문에 자신 인생이 좆됐다며 버리겠다고 함.
     
    일방적으로 전화번호 바꾸고 수신거부..
    페이스북까지 차단....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3/04 20:43:26  223.62.***.111  몽나니  47860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익명aWloZ(2014-03-03 21:11:32)추천 0
    글 내용만으로 말씀드리면 남자가 둘도없는몹쓸놈이네요
    완전히 잊어버리시는게 제일 좋지않을까해요..
    강간이라는걸 입증하기도 어려운상황인듯하고
    글쓴분이바라는건 어떤건가요? 어떻게하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실까요?
    댓글 0개 ▲
    얼핏(2014-03-03 21:12:40)211.59.***.91추천 0
    이래서 책임진다는 말은 막하는게 아닙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리고 아무 죄책감없이 살아가겠죠.
    정말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눈쏩고데기(2014-03-03 21:15:16)118.37.***.221추천 0
    댓글 0개 ▲
    익명bmhnZ(2014-03-03 21:15:29)추천 0
    일단은 님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윗댓님 말씀처럼 무엇이 님의 마음을 가장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ㅜㅜ
    가장 선행되야하는 것은, 님이 어떻게 해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시는 것이고, 그게 결정이 된다면 오유님들이 힘닿는데까지 도와주실거예요.
    정말 많이 힘드시죠? 정말 힘드시겠지만 님이 더욱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첫발을 내딛을지 님 스스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많이 고통스러운 일일걸 알아요. 하지만 해야만해요. 그것만 정하세요. 그러면 주변에 님을 도와줄 사람들이 많습니다.
    댓글 0개 ▲
    익명aWljZ(2014-03-03 21:25:36)추천 0
    이건 성폭행 수준인데요.

    그쪽으로 알아보고 신고해요.
    댓글 0개 ▲
    거친엉덩이(2014-03-03 21:29:26)180.226.***.66추천 0
    턱주가리랑 명치랑 관자놀이 존나 쌔게 때리고 싶다 저런 쌍놈을 봤나
    댓글 0개 ▲
    익명Z2VqZ(2014-03-03 21:30:17)추천 0
    글쓴이 입니다.
    이미 4년간이나 그렇게 지내왔고....
    남자친구는 명문 의대를 이번에 졸업하고 인턴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서 절 책임진다고 했던 말을 뒤집고 저를 이렇게 무참하게 버리는 것 같은데요.
    성폭행 신고도 생각해 봤지만....
    그 친구가 워낙 똑똑하고... 또 가난한 시골에서 자기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그 자리까지 간 친구이기에..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지금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댓글 0개 ▲
    익명a2Rra(2014-03-03 21:35:32)추천 0
    님의 인생 후회하면서 보낼 바에야 이렇게 만든 그 남자친구새끼를 조져야죠. 언젠가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어요.
    변호사 분과 상담하셔서 증거를 모아 꼭 신고하시길 바래요. 일단은 최선이니까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황금의나라(2014-03-03 21:38:52)211.243.***.34추천 0
    책임진다고요?그말을 믿었어요??하.......
    댓글 0개 ▲
    익명ZGRka(2014-03-03 21:50:08)추천 0
    미친새끼가
    뒤져라진짜
    댓글 0개 ▲
    익명Z2VqZ(2014-03-03 21:58:53)추천 0
    지금 너무 절망적이고 비참하고 ..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
    신고 해서 다 무슨 소용인가 싶고.........  그럴 기운도 없네요.
    정말 죽고만 싶어요.
    이제는 남자라는 존재 자체가 역겹고 다 싫으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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