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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단이 80% 이상의 경기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올해 국내 프로야구도 서서히 정규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가장 적은 수의 경기를 치른 두산과 SK(각 115경기)를 포함해 이제 팀별로 남은 경기수는 평균 30경기 미만이다.
그런데 올해 이후로 프로야구 경기가 더 이상 열리지 않는 구장이 두 곳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대구시민야구장과
목동야구장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야구장의 정규 프로야구 경기가 사라지기 전에 프로야구 직관 추억을 만들고픈
야구 팬이라면 발길을 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이래 34년 동안 대구 북구 고성동의 대구시민야구장을 써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내년 시즌부터 신축 야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수성구 연호동)로 옮긴다.
기존 야구장은 '시민운동장 복합 스포츠타운' 시설인 사회인야구장으로 바뀐다.
이에 해당한다. 삼성은 SK, KT와 가장 많은 수인 3경기를 치른다. LG는 삼성과의 올해 남은 맞대결이 없고, 롯데와 한화는 모두 자신의
홈 구장서 삼성을 맞는다. 다른 5개팀은 각 1경기씩 대구에서 삼성과 붙는다.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2만석 이하 야구장 사용팀에 적용되는 '중립경기' 규정에 의해 포스트시즌 중 대구구장서 치를 경기는 2경기에 그친다.
철거라고 착각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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