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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경찰이 불법으로 포획한 고래고기 40억원어치를 적발해 압수하고 피의자중 하나는 구속. 참고로 울산에서 고가의 고래고기는 지역축제와 상권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지역주민들의 첨예한 관심사.
2. 근데 왠일인지 검찰에서 압류된 고래고기를 피의자에게 돌려주라고 지시를 내려 불법 포획자는 고기를 돌려받음. 토박이 업자, 주민, 경찰들 모두 20, 30 년간 압류된 고래고기의 환부조치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고 함.
3.이 사실을 알게 된 지역 주민들은 분노, 왜냐면 40억치는 커녕 한 상자 정도의 불법 고래고기만 걸려도 실형을 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피의자는 고기를 돌려받아 고래축제에서 막대한 판매수익까지 올렸기 때문.
4.경찰이 수사를 진행하여 보니 울산지검 특수부 출신의 검사가 피의자의 변호사로 선임되어 수임단계부터 울산지검에 연줄이 빠방하게 있으니 무조건 고기를 돌려받게 해주겠다 호언장담하며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수임하여 실제로 성공을 시켰던 것. 경찰이 대차게 수사한 결과 피의자에게서 이 전관 변호사에게로 리베이트로 추정되는 막대한 금액이 흘러들어간 것까지 다 확인했으나 모든 압색영장, 금융조회영장등이 검찰에서 커트당하여 아예 발부되지조차 않음.
5. 알고보니 이 변호사는 필리핀 놀러가서 신나게 성접대까지 받은 사건이 폭로되어 옷을 벗었던 검사. 하지만 아무런 징계도 받지않고 사표가 수리되어 퇴직금까지 살뜰히 챙기고변호사 개업을 하였고 그 사건의 제보자만 1년 2개월의 실형을 살게 됨.
6. 이 변호사놈과 쿵짝을 맞춰서 고래고기를 돌려주라고 지시했던 검사는 수사가 커지자 연수 핑계로 캐나다로 날라버리고 모든 인터뷰에 잘 모른다는 모르쇠 시전.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751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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