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김치냄새 싸구려 '클리넥스 소설'이라구요? 美 한 영문학교수
가 그랬다네요. 김치 냄새나는 싸구려 ‘억지울음을 짜내는 소설’이라구요. 그 덕택에~ 책은
오히려 더 잘팔린다네요. 나 진중권 교수 진짜 99% 좋아하는데 “심형래 영화 혹평 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물론 이 두 사건 다 평론은 냉철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이해는
하지만 난 진짜 심형래가 몹시 안되보여서 마음이 아파요. 이번 영화 쭁나면 충격받아 돌아
가시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심형래 사랑해염! 아무쪼록 마음을 다잡으시고 히트하세요!


솔직히 내 글 수준도 배운게 없어서 그런지 학식있는자 눈에는 양에 안차겠죠. 그래도 간혹
“저열한 수준”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 인격이 몹시 안되보이고 불쌍해 보여요!
뭐! 인터넷에 교양있고 학식있는 사람들만 글쓰란 법 있나요? 수준이 낮으면 낮은대로 높으


면 높은데로 고등학력이면 고등학력대로 초등학력이면 초등학력대로 자기의 의견을 진술하
면 되는거지 꼭 배운사람만 글쓰란 법 있냐구요? 우리의 진짜 적은 불학 무식자들이 아니라
진짜 배웠으면서 배운대로 실천못하고 우리사회를 암울하게 만드는 암적존재들이 아닐까요?


색검. 떡검 이런말 있잖아요. 고시패스한 사람들이 타락해가~ 지져분하게 되는거 고등교육
 받는다고 꼭 옳게 살아가는건 아니더군요. 배운자 못배운자가 함께 교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갈 때 우리사회는 보다 풍요로운 사회가 되지않나 싶어요. 난 초딩에 거지거든요! 흑흑!




거지와 부자들이 한테 어울려 머리를 맞대고 의논에 의논을 거듭하는사회 이상사회 아닐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10415104812164&p=money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