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계가 틀어져버릴 걱정'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 막연함&피곤함'의 이유로~ 아버지 & 장인어른과는 정치 얘기를 되도록 피합니다ㅜ
사실을 설명을 해드리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야하는게 옳다고 맘으론 생각하지만, 막막한 현실에~ 그 분들이 정치얘길 하실 때에도 그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웃음을 지으며 그 순간을 피해버리네요..
하아... 콘크리트보다 더 굳은 잘못된 믿음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깨뜨릴수 있을지, 참 답답하고, 실천을 하지않고 속만 상해하는 내 모습도 우습네요 허허ㅜㅜ
오늘 아버지께 이런 카톡을 받았습니다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대통령과 밥솥>
이승만 -
미국서 돈 빌려
가마솥을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박정희 -
어렵게 농사 지어
밥을 해 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보고 죽었다
최규하 -
그 밥 먹으려고 솥뚜껑
열다가 손만 데였다
전두환 -
그 밥을 뺏어 순자랑 일가친척
불러다가 다 처먹었다
노태우-
남은 게 누룽지 밖에 없자
물부어 혼자 다 퍼먹었다
김영삼 -
그래도
남은 게 있을까봐
박박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먹었다
김대중 -
빈 손으로 다시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에서
전기밥솥 하나를 사왔다
노무현 -
전기코드 220V를 380V에
잘못 꽂아 밥솥이 몽땅 타 버렸다
그리고 코드가
안 맞다고 늘 불평했다
이명박-
밥 짓기 달인 이라는
평가를 받아 고장난
전기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코드를 어디에 꽂을 줄 몰라
삽질만 하다가 말았다
박근혜 -
최순실이라는 식모한테 아예 밥통을 통채로 줘버렸다
문재인 -
김정은이에게 밥통을 줄모양~~
엊그제 현송월이란 년이 대신 밥통보러 왔거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2/04 16:41:34 112.166.***.35 고모타쿠
720376[2] 2018/02/04 16:41:50 111.65.***.29 따뜻한하루
743364[3] 2018/02/04 16:47:57 59.28.***.201 철수명박원팀
746971[4] 2018/02/04 17:21:00 221.143.***.27 고놈참
647167[5] 2018/02/04 17:23:04 14.48.***.55 새벽턱
43979[6] 2018/02/04 17:37:54 119.65.***.194 young11
462280[7] 2018/02/04 18:07:12 115.161.***.59 길에서잠들다
479877[8] 2018/02/04 19:20:24 221.154.***.52 뉘시오
411765[9] 2018/02/04 20:28:22 121.169.***.151 동해물과백두
33217[10] 2018/02/05 02:03:31 58.226.***.35 summer519
58811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